Shot Location | 우리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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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급격하게 노안이 오더니.
내 나이 체 30도 않되어서 돋보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돋보기를 쓰고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본 딸이.
"아빠...모습이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똑같아."
화들짝 놀라면서 거울을 보니.
거울속에 아버지가 나를 쳐다보고 계셨습니다.
나도 모르게 "아이고..아버지 안녕하셨어요?" 라는 탄식이 나왔습니다.
![3P3P5727.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830/692/bc8d6ecbc900061bd497c79a8e96d287.jpg)
Who's 서마사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37/337.jpg?20120131145140)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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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특집이군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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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를 쓰려고한 이유중에 하나가 미국에 왔을데 제 나이또래였던
엄마와 삼촌들이야기가 너무 궁굼해서...
이제 30준반이 되여보니 얼마나 더더욱 용감하셨고
또 한국의 생활은 얼마나 절박했을게 조금은 이해가되는거같아요저도 제가 좋아하는 곡 데프콘 - 아버지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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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님의 글은 가끔씩 진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아주 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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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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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클... 말이 필요 없네요. 그냥 조용히 생각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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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노안이 왔는데 체 30이 안되었다고라??????
할아버지를 일찍 여의셨네여....
아직 할아버지가 살아계시는 것만으로도 그저 만족을 해야게써여.... 우리 딸까지도...ㅠㅠ -
마음을 뭉클하게 해주는 서마사님께서 쓰신 글과 사진에 추천한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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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S-IiArGmcU
전에도 올라왔던 곡입니다만 서마사님 아드님께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