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2017.01.20 09:54

산책

조회 수 68 추천 수 2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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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개가 식구가 된지도 일년하고도 몇개월 지났읍니다.  워낙 열이많은 녀석이라 자주 뛰어놀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집에서 사고들 덜쳐요.  연말 휴가때 집에서 멀지않은 동산 산책중에 찍은것입니다.

저 산은 우리집 뒷산입니다.  저 산을 지나서 죽 가면 스키장들이 나옵니다.  솔트레이크 시티는 동쪽에 산들, 서쪽에 산들사이에 끼어있읍니다.  겨울에는 가끔씩 공기들이 빠져나가지 못해 이렇게 뿌옇게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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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아누나끼 2017.01.20 10:20
    사진들에 나온 산은 왠지 한국의 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맬라뮤트 털갈이 할 때 고생 좀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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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7.01.20 11:53
    겨울인데도 온통 털이네요. 우리식구들 너도나도 입에서 개털이 나옵니다.
    허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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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누나끼 2017.01.20 13:26
    싸이베리안 허스키이군요. 최소한 맬라뮤트 보다 작아서 다행입니다. ^^
    진돗개와 덩치가 비슷하니 어느 정도 털이 나오는지 짐작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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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7.01.20 15:54
    네 자그마한 편이에요, 우리가 말하는 중개정도. 텰은 빠져도 빠져도 몸무게는 그대로인것이 이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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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 2017.01.20 10:38
    우와..저 강아지가 벌써 저렇게 컸어요? ...주인이 줄에 질질 끌려가겠어요.
  • profile

    질질 끌려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노고에 추천주세요!

    많이 컸죠?  약 1년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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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누나끼 2017.01.20 13:29
    choke chain collar 가지고 계시죠? 더 힘이 세어지기 전에 heel 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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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7.01.20 15:55
    네 잘 알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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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도라 2017.01.20 14:12
    이름이 뭐에요?
    아고고~~예쁘고 똑똑해 보이고 잘 생긴 아니에요~~
  • profile
    유타배씨 2017.01.20 15:56
    예쁘고 똑똑해까지는 좋았는데, 잘생긴것은 아니군요 ㅠㅠㅠㅠ. 농담입니다, 고맙습니다.
    이름은 나비입니다.
  • profile
    판도라 2017.01.20 14:05
    절경, 사진 넘 멋집니다!!
    게다가 저런 예쁘니를 길르셨네요~~ 유타에 가면 꼬옥 만나뵈러 가겠습니다 ~!!
  • profile
    유타배씨 2017.01.20 15:58
    오시면 따끈한 카푸치노 대접해 드릴께요~
  • profile
    keepbusy 2017.01.20 14:48

    유타배씨님 우리집 뒷산?? 2000피트는 넘지요!!! 아마도...
    겨울에 저런 눈밭을 걸어본지가 기억도 안납니다...

    예전에 워싱턴주 살때 알라스칸 멜라뮤를 키웠었는데...
    이름은 제가 "만득이"라고 지어 주었었고요...
    힘이 엄청 좋아서 제가 항상 질질 끌려 다녔었습니다...


    2살때인가 어느날 마당에 2피트정도 되는 쇠말뚝을 박고 잠시 매어 

    놓았었는데 이 쇠말뚝을 뽑고 집을 나가서는 돌아오질 않았습니다.


    주변 동물보호소를 다 찾아 다녀도 없고... 결국은 찾지 못했습니다..

  • profile
    유타배씨 2017.01.20 16:04
    저도 허스키나 멜라뮤들은 어디서던지 도망갈수있는 탈출왕이라고 들었읍니다. 아이고 만득이는 어디선가 잘 있기를.. 솔트레이크시티의 고도는 4300피트라네요. 저산들은 더 높을테고... 동네산들은 나무들이 그리 많지않아 여름에 하이키을 하려면 햇볕을 온통 받으면서 해야합니다. 참 재미없어요.
    워싱톤주는 부티나고 살기 좋은것 같은데, 그리우시겠읍니다.
  • profile
    포토프랜드 2017.01.20 15:28
    유타베씨님 애견 눈 배경에 정말 멋지게 보입니다. 몸에 감은 줄 들만 없으면 늑대인줄 알겠어요!
    마지막 사진은 너무 멋집니다.산등성이 선 들과 커브길!! 캬!!! ㅊㅊ입니다.
  • profile
    유타배씨 2017.01.20 16:07
    저도 처음에는 저런개들은 늑대와 비슷해서 사나운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정반대네요, 도둑놈이고 뭐고 다 좋댑니다.
    멋지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아날로그 2017.01.20 17:19
    멋진풍경들이네요.
    그림같은 풍경들을 보고 지내시는 유타배씨님이 몹시 부럽습니다.ㅎㅎ
  • profile
    max 2017.01.20 22:33
    토론토에서 15년 살다와서 이런 풍경 부럽진 않을줄 알았는데 살짝 그런 생각이 들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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