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의 장단점이 많지만, 좋은 점 중 하나는 교통환경이다. 집에서 직장까지 30여 마일 한국의 거리로 보면 50키로 차로 30분 남짓 걸린다. 하지만 사진처럼 차들이 별로 없다. 그리고 특별한 변수가 없다. 아침엔 클레식, 오후엔 헤비메탈 FM 방송을 틀고 이런 길을 달리는 느낌이란... 가끔 추억 어린 레드제플린의 스테어 웨이 투 해븐, All my lov,e since I have been a loving you같은 노래가 나오면 그 느낌 말로 표현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