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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제 개인 홈페이지가 있었습니다.
어느새인가 해킹을 당하여 의도치 않은 성인 사이트 링크들이 마구 걸리며... 홈피를 폐쇄했죠.
저 나름대로의 갤러리로 여겼는데... 그 이후에 어떻게 개인 갤러리를 관리하느냐가 고민이었습니다.
사실, 미국에 이민을 오며 사진에 대해 많은 부분을 접고 살기도 했습니다.
얼마전, Flickr를 유료신청하며... 그냥 여기다 관리나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간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금 돌아보고 보정작업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100년된(제 기준. 아주 오래되었단 뜻) 아주 오래된 사진들이지만... 인물사진 위주로 정리한 것을 일부 다시 올려봅니다.
2002~2005년까지... 사진 기자들 5명과 제(저도 기자들이 만들어준 기자증 있었음)가 함께 'Photowalker' 란 팀을 만들어 인물사진을 찍던 기억이 이젠 추억이 되었습니다.
우리 사진들로 하여금 실제로 연예계나 광고계에 발을 들여놓은 친구들도 있었고...
레이싱 걸 몇명을 띄우고 나면... 레이싱 걸들이 사진찍어달라고 줄을 섰고... 우연찮게 스튜어디스 사진 몇을 찍어주면 그들도 줄을 서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시간이 없어서 촬영을 못해준 친구들이 부지기수였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
Who's 난나
첨부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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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님 프로작가님이시네요. 모델들도 사진들도 모두 멋집니다. 난나님 특유의 사진 느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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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옛날이야기입니다. D100이가 16년동안 저를 보필했네요. 지금은 레사카 전투로 인해 사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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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들 사진 좋습니다 난나님은 사진관을 하시는지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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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사진은 부업이었답니다. 사진관은 아니고... 기획사나 방송국쪽. 그리고 강의 등...
미국에서 살기 바빠서 다 잊고 지냈는데... 옛 사진들 보니... 참 그때가 행복했었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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