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남긴 장소에요 ~ 또 다시 어른이 되는 기분이랄까 ;;;

얼마전에 바로 다녀오신 사진 얼릉 공개해 주세요 ~~
자연의 거대함 앞에서면서 자신이 작다고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저도 아이들 어린 시절 유치원에서 일하느라 아이들 유치원 행사등 초등학교 시절 행사는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미안함이 있습니다...
대학가기전 부모님과 갔던 여행에서 느낀것들을 다시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었다는 점이 저에겐 더 의미가 있어요~
저희가 받은 만큼 아이들에게 돌려 줄수가 있을지...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투데이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가면서 저희는 늙겠죠 ?? ㅎㅎ

네...다녀오고 사진을 보면서 더 그러네요 ...
제 마음이 반영이 된걸까요 ?? ^^
자녀들에게 남겨 줄 수 있는 중요한 것들이 쉽지 않아요 ;;;

약속은 했는데 ㅎㅎ 가능할까요 ??

막내라 그런가요 ?? ㅎㅎ 고등학교 졸업만도 이렇게 마음이 ;;
결혼을 앞둔 자녀를 두고 계신 분들 마음은 더 하실거 같아요 ...
사진에서 느낀 감정을 나눠주셔서도 감사드립니다 ~

아이들이 어릴적 외할머니릴 기억하고 하는 얘기를 들으면 ...정말 가슴이 저릴때가 있습니다...
내리사랑인가 봅니다~

요즘은 제가 해준 밥을 맛있게 같이 먹을때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잉 ㅜ
유타배님의 자녀분처럼 부모님이랑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는것도 필요한거 같아요 ~
유타 별, 달 구경 시켜주세요 ~~

앞으로 아이들 기억에 의미있는 시간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