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Houston, Tex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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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구름이 화살처럼 흐르는데 언뜻 언뜻 흰 것이 보여 뭔가 했더니 달이 더군요. 구정이 지난지 한 일주일... 생각해보니 정월대보름이 모레로 다가왔습니다.
불장난 하려고 낮부터 깡통구하러 다니던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키가 큰 형아들은 페이트통으로 불을 놓아 돌리곤 했었는데...
그때는 달이 이렇게 보이지 않았었는데 지금 보는 달은 운치스럽기 보다는 과학적 시각의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오네요.
나이를 먹은 만큼 닳아 빠졌다는 얘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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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대보름인데...아틀란타는 비가 온다고 합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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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망원경으로만 보아야 저렇게 가깝게 볼수있었는데, 이제는 사진기로도 찍으시네요. 이렇게 찍는것도 노력과 기술이 필요하겠죠?
이태백이 보았더라면, 싯구가 삭으려 들었겠읍니다. 너무 적나라해서 둥근달을 보는 감성이 사라져 버렸을것 같애서요. -
달이 이렇게 보였다면 술 마시며 노래할 맛도 안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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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찍은 사진 추천하고싶은 사진, 여러번 시도 해보았지만 이렇게 찍어보지 못한 달사진 내일 목요일 대보름 기대가 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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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 볼때마다 신기해요... 어떻게 찍는건지... 난 왜 안되는건지... 실력인지...
아마도 원인은 장비일꺼야!!....라고 우기고 싶습니다만... -
150-600의 감성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이런 땡김은 현재 불가능입니다... 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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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크고 둥글고 밝은 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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