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봤습니다-추가설명;
지지난 주에 갔었는데
겨울철에는 약간(?) 별루인거 같습니다(포도나무를 몽땅 가지치기 해 놨더라는..)
전에 나파벨리-SF 갔을땐 한겨울에도 포도나무가 좀 있어서 경치가 좋았었거든요,,, 나중에 포도나무 자라면 함 다시 가볼려고 합니다.

건물은 레스토랑과 기념품점이 붙어있는 성(?)모양 건물이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어서 하이웨이에서도 보입니다. 건물이 참 이쁘게 생겼더군요..
밤이건 낮이건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찍기에는 좋습니다. 그래도 황량한 겨울철보다는 포도수확기때 가는편이 좋다는 의견입니다.

후기;
호텔 안에서 아는 사람 결혼식이 있었는데 참 볼만했습니다. 신부가 2층에서 나선형 계단을 타고 내려오는데,,, 와~이거 사진찍으면 정말 이쁘게 나오겠다 생각이 팍팍들었지만...옆에 있는 아내한테는 결혼식때 이렇게 못해준게 미안하단 죄책감도 들면서...
근데 낭중에 들어보니깐 다합쳐서 15K정도 들었다는 뒷예기가..

옆에 있는 아내?
아니 결혼한 고물입니까?
저는 결혼한 폐물입니다만~~~ㅎㅎㅎㅎ

정말 좋은 정보에요.. 이번주에 함 가볼까나??

ㅋㅋㅋ 고물입니다 ㅋㅋㅋ
새해 복많이 받으세욥!

여기 사진 찍기 괜찮드라구요 ~~~

그런데 누구나 가서 허락없이 찍어도 되나요?

글세요, 별 상관 없은거 같던데요?? 관광삼아 여행온 SC사람들 많더군요.. 다들 사진찍던데.. (물론 똑딱이들... 어떤사람은 1.5멕 픽셀짜리 갖고와서는 저한테 찍어달라고.. -_-;)
그래도 물어보는게 예의겠죠??

good!! 출사 후보장소가 넘칩니다. 이제 조만간 출사계획이 마무리 될 듯..

일단 죠지아에 모든 퍼블릭이아닌 장소에서의 전문가 사진은 촬영이 금지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톤마운틴도 일반인들이 그냥 똑딱이를가지고 찍으면 아무탈이 없습니다.
하지만 웨딩촬영등....전문 촬영을 하게되면 경찰에 티켓을 먹습니다.
일단 촬영협조를 구하고 소정의 정해져있는 금액을 지불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도 그냥 똑딱이가지고 찍으면 아무탈 없습니다.
하지만 전문카메라를 들고와 촬영을 하게되면 반드시 제지를 받게됩니다.
개중에는 정말 비싼 장소 대여비를 지불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 경찰에게는 애호가가 전문가로 보일 것인가 이것이 문제로다.

아하 그렇군요, 가래떡님 좋은 정보 감사 ~

명함을 준비해가시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