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3 23:53
숙제 3. 가로등 불빛
조회 수 115 추천 수 0 댓글 10
숙제 3 가로등 불빛 촬영입니다.
가로등 불빛 촬영하라는 숙제를 받자마자 떠오른 장소는..
카메라를 처음 구입하고 야경을 찍으러 갔던 축구 경기장안 도로...
이전에는 도로가 참 이쁘다고 생각 했었는데...
경기장 불빛이 다 꺼진 상태라서 그런지.. 뭔가 이전에 느낌은 아니었다..ㅠㅠ
이럴줄 알았다면.. 축구 경기 시작하기전에 촬영을 할걸... 이라는 후회를 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앗!! 우리집 앞 가로등이 더 이쁘다는 걸 알았다..
평소에는 아무생각없이 지나다니던 길들이.. 사진을 찍은 후 부터는 여기서 사진 찍으면 이쁘겠다..
이런 구도로 찍으면 이쁘겠다.. 등등의 생각들이 많이 생겼다.. ㅎㅎ
그래서 그 다음날 우리집 앞 가로등 야경 도전!!
셔터 스피드를 30초로 맞쳐놓고... 차가 안 오기만을 기다렸지만.. 아쉽게 마지막에 차 한대가...ㅠㅠ
해지녘이라서 그런지.. 뭔가 하늘도 멋지게 보인다..
그리고.. 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나쁘지는 않았던 것같다.
이 숙제를 하면서.. 8월달에 출사가 진행됐던 Jackson street를 꼭 가서 멋진 야경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숙제 3 끝!!
Who's Snuggie
첨부 '3' |
---|
- ?
-
ㅋㅋ 쓸때는 몰랐는데.. 지금 읽어보니깐 그렇네요 ㅋㅋㅋ
뭔가 찍은 사진만 전달하는 것보다.. 스토리도 같이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ㅎㅎㅎ -
?
사진과 글을 동시에 보고 읽으면 내용의 전달력과 이해력이 몇배가 증가된다고 합니다.
바꿔 말하면 자갤에 있을 사진도 추갤에 갈 수가 있다는 얘기겠죠 ??? ㅋㅋㅋ -
ㅎㅎ 스토리가 있는 사진을 찍어야겠네요~ㅎㅎㅎ
-
자동차 불빛 궤적이 들어가서 사진이 더 멋집니다.
-
쌤~ 감사합니다~^^
-
지나가는 차가 사진의 볼거리를 더 많들어주는거 같습니다.
재밌는 숙제 하셨습니다. ^^ -
감사합니다~ㅎㅎ 이공님께서 재밌는 숙제를 내주셨네요~ㅎㅎ
-
빤짝 빤짝이네요 ㅎㅎㅎ
-
ㅎㅎ 보정을 좀 해서 올렸어야 되는데 ㅋㅋ 귀차니즘이...ㅋ
어릴적에 그리고 썼던 그림일기가 생각나네요... 글도 일기체로 쓰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