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서 여러번 공지가 되었던 바와 같이 어제 Turner field에서
열린 한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도 하고 추신수 선수도 볼 겸 다녀 왔습니다.
예정되었던 최초로 시구자가 될 한인은 과연 누구일까?? 하고 상당히 궁금 했었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취소가 되었습니다. 퍼레이드 행사 또한 관중들의 너무 무관심 속에 진행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장내 아나운서의 안내 멘트도 없었고 대형 스크린에 한번쯤 비춰줄 만도 한데..하고 바라는
마음마저 들었습니다. 소수의 농악대가 행진을 하며 공연을 했지만 장내 소음 때문에 잘 들리지
도 않고 보는 사람들은 별로 관심도 없어 보였습니다.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서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더군요. 이렇게 무시(?)할거면 초청을 하지 말았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초청인지 간청을 해서 이루어진 행사인지는 모릅니다.
한인회장은 왜 유니폼을 안입었는지? 구미 대학은 또 뭐지?
그나마 추신수 선수가 4타수 2안타로 상승무드를 어어 갔다는데 다소 위안이 되었습니다.
첨부 '4' |
---|
-
한국음식 대접한다고 해서 가봤더니.. 태국 요리사가 한국음식이라고 내놓은 음식을 한 젓가락 먹어보고.. 이것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난감했던 기억이 나네요.
-
좋은 행사네요... 점점 성장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
?
하하~ 반가운 kiku님이시군요.
우와!
어느덧 진정한 프로의 풍모가 사진에서 느껴집니다.
추신수 선수를 저렇게 가까이서 찍으셨나요. 부라보!!!!!! -
야구공 치는 모습은 푸로사진 같습니다. 관중석에서 그렇게 찍기가 쉽지 않았을텐데요.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5)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5)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82)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9)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6)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39)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2013.07.08 노후
-
2013.07.08 해바라기+곤충
-
2013.07.08 해바라기 선물세트
-
2013.07.08 Perry's Water Garden
-
2013.07.09 연꽃
-
2013.07.09 오늘 오후 둘루스
-
2013.07.09 순간의 착각
-
2013.07.09 이슬
-
2013.07.09 옹기 종기
-
2013.07.10 튀는 놈
-
2013.07.10 Delicate Arch
-
2013.07.10 늦었지만 고수님덜 사진 지나고 나서 올려 봅니다
-
2013.07.11 요즘 조지아 하늘
-
2013.07.11 구름의 대화
-
2013.07.11 기다리다.
-
2013.07.12 연인들
-
2013.07.13 삶의 발 걸음
-
2013.07.13 폭풍 전야
-
2013.07.13 껌통이 만들어낸 초록..
-
2013.07.13 촉촉한 여름 아침 풍경들
-
2013.07.13 여명
-
2013.07.13 가로등
-
2013.07.14 사색을 위한 산책
-
2013.07.14 들 풀에 겸손
-
2013.07.14 데이지 휠
-
2013.07.14 자연속의 아름다움
-
2013.07.14 Turner field
-
2013.07.14 Turner field에서 2
-
2013.07.15 부라보콘
-
2013.07.15 칙칙한 표정과 상큼한 표정
-
2013.07.15 대화
-
2013.07.16 소녀
-
2013.07.17 boarder
-
2013.07.17 뽀샵 보정 따라하기
-
2013.07.17 장마
-
2013.07.18 Shopping Culture
-
2013.07.18 Night - highway
-
2013.07.18 연인들
-
2013.07.18 Love
-
2013.07.18 To 파랑새
-
2013.07.19 그리운 풍경.
-
2013.07.19 염원의 십자가
-
2013.07.19 대화
-
2013.07.19 Velvet Note - Jazz Cafe
-
2013.07.20 아침 피트몬드 팍
-
2013.07.20 은밀하게 위대(胃大)하게
-
2013.07.21 아침에 만난 사람들
-
2013.07.21 Horseshoe Bend of the Colorado River
-
2013.07.22 Happy Hour
-
2013.07.22 십자가
-
2013.07.23 Bryce Canyon
-
2013.07.25 Line
-
2013.07.25 안개 낀 아침
-
2013.07.25 Do you know what is the LEAN? (混同)
-
2013.07.25 Thank you~
-
2013.07.25 고물상 집에서
-
2013.07.25 아틀란타 올림픽 공원 ferris wheel
-
2013.07.26 소년의 꿈
-
2013.07.26 죠지아의 북쪽
-
2013.07.26 Edith Moore Audubon Society Park
-
2013.07.26 플로리다,잭슨빌
-
2013.07.27 동반자
-
2013.07.27 긴 밤 지새우고
-
2013.07.27 낚시꾼
-
2013.07.27 호수
-
2013.07.29 전망 좋은 곳
-
2013.07.29 나비
-
2013.07.29 Heart of Dancer, Heart of Suwanee
-
2013.07.30 그녀
-
2013.07.30 Urban experience
-
2013.07.31 걸 구릅
-
2013.07.31 Urban Experience - Street
-
2013.08.01 etc
-
2013.08.02 아저씨
-
2013.08.02 풍경도 인물도, 아무것도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