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6 06:18
그 이튿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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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던 손길. . .
잠이 깨어 몇 자 또 또 또 . . . ㅎ
보름 간의 전시회가 끝 ?! 났습니다.
북쪽에 다녀 온 3 일간 빼고 매일 출근 도장을
발과 마음에 찍어 봤네요.
처음엔 넉넉하게 느껴지던 시간이 어느 사이 휙 ~~ 날아갔습니다.
평소 가끔은 까페 로뎀에서 책장을 넘기며 시간을 보내리라 ~ 했으나
실상 그렇게 하지는 못하였기에 이번 전시회 기회에 시간과 장소를 누려 본 것입니다.
위기일수록 가능성과 집중도는 높아진다고 믿으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손길, 발 길, 마음 길을 시간의 갈피에 끼워 넣습니다.
덕분에
여러분 덕분에
자신과 이웃으로서 살아가는 긍지를 높였던 시간!
감사라는 말로는 부족하지요 ?
I am proud of you .
.
.
.
자리를 지키며 만났던
( 해마다 말없이 다녀가는 발걸음들 ,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눈 길들
무심한듯 꿰뚫는 안목들
그대들
앞에서
조용히 고개를 숙입니다 ! )
Who's 에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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