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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그렇게 말씀들 하시더군요.
SLR 구입하면서 삼각대와 플래쉬는 옵션이 아니라 필수라고.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찍으려면 손각대는 불가능 하다는 것은
똑딱이를 쓰던 시절에 깨달았죠.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플래쉬는 진짜 모르겠더군요. 대체 왜 필요하다는 건지.
내장 플래쉬 터트리면서 찍으면 얼굴은 뜨고 뒤는 시커멓고...

'플래쉬 터뜨려봐야 소용 없고... 역시 최강은
삼각대 위에 카메라 고정시키고 조리개를 오래 여는것이다.'

전 이랬죠. 제 모델들은 늘 삼각대 앞에서 꼼지락 대는
제 앞에서 몇초간 시린 눈을 깜빡거리지 않고 참아야만 했습니다.

사진이 흔들리면 그것은...'움직인 너의 잘못' 이라고
얘기 해주었고... '그러게 모델은 아무나 하나?' 라고
뒤집어 씌우면 그만이었죠.


580EX 를 만나고...
얼마나 민망하고 부끄러운지...



역시... 플래쉬는... 폼도 옵션도 아닌 필수품 맞는것 같습니다.
  • ?
    와이제이 2009.08.07 02:32
    가슴 아픈일 한가지는... 제가 가장 자주 쓰는 50.4 USM 렌즈는 거리정보 전달이 안 되는

    아주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 꺼이...꺼이...

    대체 50.4 같이 초절정 인기의 렌즈를 지원하지 않는 다는것이 대체 왠일인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 ?
    19번 2009.08.07 02:32
    저도 예전엔 플래쉬가 필수품이라고 할때 잘 몰랐었는데요 ㅎㅎ
    그냥 필수품이라니까 샀다가.. 잘쓰긴 했지만.. 카메라 기종 바꿀때 팔아먹어버리고..
    요즘엔 지금은 없지만 영입1순위가 플래쉬... 진짜 필수품 !!!
  • ?
    가래떡 2009.08.07 02:32
    와이제이님의 모델이 정말 불쌍해요...
    근데 와이제이님의 무대뽀도 정말 대단합니다.
    "움직인 너의 잘못"....정말 배꼽잡앗음....
    뒤집어 씌움....ㅋㅎㅎㅎㅎㅎ
  • profile
    Dearie 2009.08.07 02:32
    저랑 같은 생각이셨네요 ㅋㅋㅋㅋ
    아무튼 저도 -_- 580EX를 어제 들여왔습니다.

    .. 오예;
  • ?
    peekapoo 2009.08.07 02:32
    이런글 보면 다행이다 생각이 듭니다.
    전 팬탁스 540 스트로보 질러서 오늘 삼식이랑 온답니다.
  • ?
    산사내 2009.08.07 02:32
    모두 부럽씀~~~~~~~~ㅎㅎㅎ
  • ?
    가래떡 2009.08.07 02:32
    아사동도 드디어 지름병이 전염되기 시작하나보네요.
    병원균의 발생지를 찾아봐야 겠습니다.
    지름 병을 유발하게 하신 회원님은 당분간 격리(?)모임을
    갖도록 조치를 취하던가 사이트 접근을 차단하던가
    모종의 벌칙을 부과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연말에는 시상을.....동호회의 발전에 기여한 수상을.....
  • profile
    소니짜이즈 2009.08.07 02:32
    가래떡님
    소독을 좀 할까요? ㅋㅋㅋ
  • ?
    가래떡 2009.08.07 02:32
    canon님이 출현하는 날부터 아사동의 지름병은 전염병으로 돌아버릴듯....

    간혹 지름병으로 인하여 발작을 하는 회원들도 생겨날 것임.

    총각 처녀가아닌 많은 분들은 집안분위기가 냉랭해질것 같다는 생각...

    지름병치료순간부터 아빠는엄마의 눈을 피해 도망다니는 현상도 생길것 같음....

    어휴.....무슨 좋은 방법좀 없을까?
  • ?
    19번 2009.08.07 02:32
    가래떡님이 아빠백통 들고오시는 날도 추가요 ㅋㅋ
  • ?
    300D 2009.08.07 02:32
    스트로보 정말 필요한것 같아요~ 아직 잘 못쓰지만 든든하네요~~^^
    이거 내공의 끝은 어디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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