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DARIEN, GEORG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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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화가로 부터 DARIEN에 가면 아침에 새우잡이 배를 볼수 있다는 말에...카메라 집어들고 밤새 달려서 DARIEN에 도착했지만.
이제는 대서양 지역은 새우가 그다지 잡히지 않아서 새우잡이 배가 1주일에 한번만 볼수 있다는 것을 알고...절망했었죠.
이런 조그만 어촌은 5분만 돌아보면 전체를 다 볼수 있을 만큼 조그맣기 때문에..
카메라 들고 왔다 갔다 하는 나를 동네 사람 전체가 감시하는 느낌??
반년 정도 흐른후에 다시 사진을 살펴보니..역시 바닷가는 그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낙후된 어촌은 쓸쓸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Who's 서마사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37/337.jpg?20120131145140)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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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흔들렸습니다..
지웠다가 다시 생각해 보니 흔들린 사진이 더 좋아보이더군요.
그래서 쓰레기통에서 건져서..색감만 더 강하게 하니 마치 그림같은 느낌이 나는 사진이 되었습니다.
다들 금요일 저녁이나 되어야 결정들 하시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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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보정을 하셨겠지만 파나보다는 시그마가 더 좋네요.
새로운 시그마에 대한 기대감을 잔뜩 키우고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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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양반이 새로운 시그마 이야기를 벌써 해버리면...
카메라 도착도 않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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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님..
이번엔 ND Filter 썩히시면 안됩니다...^^;;
(사진은 지난번 사바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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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나 ND FILTER 가지고 있었지...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ND FILTER 먼지좀 털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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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왕창 하겠습니다.!!
ND 필터로 서마사표 Fine Art 의 묘미를 보여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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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서마사님의 열정과 염원으로 이번에는 저번보다 더 큰 ~~ 대어를 건지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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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새우잡이 배는 못봤지만 지금 올리신 사진만으로도 멀리까지 가신 보람이 있는거 같은데요.
열정하면 서마사님 따라갈 사람이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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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분들이 서마사님의 원정을 지지하고
그 결과물을 기다리시는 듯.
애고~
나도 생각해 보니 그날 오후 선약이....
감기도 아직...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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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님 첫번째 사진은 어떻게 촬영하신거죠?
의도적으로 포커스를 날리신건지요 ? 정말 그림 같이 멋지게 나왔습니다.
사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저는 귀차니즘 극복이 참 어려운데....
토욜 전투 출사는 팀이 구성 되셨는지요? 저는 그날 밤 10시에 뉴욕에서 돌아오는날이라.
정말 가고는 싶은데 몸이 견딜까 걱정이라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