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2017.04.17 19:44

네 가 내 게 서 피 어 날 적 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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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tmnZtsn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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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피었다가

바람에 날리어

어디론가 흩어진다 해도


눈부신 생명의 봄 날을 

내  마다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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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사리 손을 당신께 펴 드릴게요.


겨우내 잠자던 나의  몸과 마음, 영혼까지


봄 날 햇살아래   놓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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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간 시간이 
아직  우리 곁에  서성이고  있을지라도

오늘 저는 지금의 희망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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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프랜드 2017.04.18 07:12
    느낌 충만한 사진과 글...
    잘 보고 읽고 즐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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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7.04.18 09:54
    특히 두번째의 사진과 시가 마음에 다가오네요. 좋은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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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텔 2017.04.20 13:14
    저는 어린 고사리 먹어만 봤지 저렇게 피어 있는거 처음 봐요.
    애들 손을 왜 고사리 손 같다고 하는지 알거 같아요.
    그래서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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