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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23:49

동내 한바퀴

Steve
조회 수 69 추천 수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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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집주변
License Type 사용불허 라이센스

거의 매일 막내아들과 저녁시간에 자전거타고 동내 한바퀴 쭈욱 돌곤합니다.



몃달전에 번개맞고 이층이 불타버린 집을 지나갑니다.

텍사스 이사와서 번개맞고 불난집을 세번째 봅니다. 

무서워서 여기서 얼마나 더 살지 모르겠습니다...


P1160835.JPG




얼마 지나면 동내 학교를 돌면서 뻥뚤린 길을 지나갑니다.

여기는 언덕이라서 힘써서 가야합니다.


P1160840.JPG




학교 반대편은 넓은 초원입니다.

지나갈때마다 맘이 터지는 기분입니다.


P1160839.JPG




인증샷.


P1160838.JPG



인증샷 #2


P116084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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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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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사진사 2020.07.03 00:19
    와~ 걍 평지인가봐요? 번개 후덜덜 합니다...
    번개는 보험이 커버가 안되나요???
    후덜덜합니다. 그리고 아들 사진은 무조건 ㅊㅊ이죠? 딸가진 아빠라 조금 불만 스럽습니다만 ㅊㅊ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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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ve 2020.07.03 11:18
    보험커버가 되긴하지만 저런손상이 생기면 수리를 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보험돈 받아서 새집을 장만하느게 현명할거 같아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느끼는건데 딸들이 부모님 더 챙겨주는거 같습니다 (보편적으로...).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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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20.07.03 22:35
    번개에 종종 집을 태워먹는 텍사스라구요? 후덜덜합니다.
    자 이제 조지아로 이사오세요. ^^
    가까이 뵙고 싶은 마음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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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ve 2020.07.06 14:22
    죠지아도 고려해봤지만 와이프는 남부지방을 떠나고싶어해서 어떻게될지 모르겠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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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 2020.07.06 05:49
    부자 집 마을 보기 좋습니다 시원한 도로와 산책하는 건장한 청소년 행복하게 보여 좋습니다 마음이 툭 트이는 3번째 사진 ㅊㅊ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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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ve 2020.07.06 15:21
    그냥 동내사진 찍은건데 좋게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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