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12시 비행기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귀국여정의 공항이나 밤하늘 사진을 좀 찍어봤습니다.
- 먼저 애틀란타 공항의 커다란 벽시계, 오늘따라 유난히 눈에 들어오더군요.
- 이제 저 비행기를 타고 떠납니다.
애틀란타 공항을 떠나며...
미국 하늘이 오늘따라 유난히 새파랗게 보이는군요.
이제 밤시간대로 들어서고, 사진을 찍을때는 몰랐는데 비행기 끝쪽 날개등이 마치 별자리에 걸린듯하더군요.
이제 아침이 밝아오기 시작하나봅니다.
정확한 위치가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마도 알라스카 상공쯤어었던 듯...
아침의 운해도 참 멋있더군요.
이제 인천공항에 착륙하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인천공항에 도착했군요.
14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에서 내렸습니다.
이렇게 저는 한국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물론 아직 시차 때문에 한국 시간으로 새벽 2시에 일어나서 말똥말똥(허걱, 그러고보니 해가 바뀌었네...)
2012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Who's 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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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요, 애틀란타에서 눈구경 못하다가 공항에 내려서 눈이 조금 쌓여있더군요.
공항에서 짐찾고 가느데 어떤 외국인이 지하철 탈려면 어디로 가야 하냐고 묻는데 지하철역이 기억이 안나더군요.
나중에 알았지만 인천공항은 지하철역 없습니다, 공항철도를 타고 나가야 하죠(이게 전혀 기억이 안나더군요).
잠깐 당시 상황을 재구성해보면
외국인: 지하철 탈려면 어디로 가야하죠?
나: 저기 그렇니까....(여기가 몇호선이더라).........
외국인: 한국사람 아니세요?
나: 한국사람 맞는데...........
외국인: 지하철 몰랐요?
나: 1년반만에 와서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 저기 information center 가보세요.
젠장, 앞으로 당분간 이런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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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간첩 소리를 듣는것입니다... 사진이 정말 좋네요..16시간의 비행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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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온지 얼마안되어서 아직 사회 적응기간이라고 하시지 ㅋㅋㅋ
즐겁게 잘 적응하시고요.. 아무리 추워서 설에서 출사 함 가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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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국에 도착했군요.. 긴 여행을 잘 끝내시건 같군요.
설렘과 아쉬움이 함께 느끼는 사진입니다.
용의 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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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한국이넹,,,ㅋㅋ 고국에서 멋찐~~사진들 마구마구~올려~주세욤...ㅋㅋ 그리운 내 고향~~~서울...................ㅡ.ㅡ'' 장가님이 잘~~지켜주세욤~ㅋㅋㅋ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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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도착 하셨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시차 적응 빨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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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또한, 잘 가셨으니 다행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산부인과에 최석주 있음 안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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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님...
날씨좋은 아틀란타로 다시 오세요~ ^^*
무사히 잘 도착하셨군요.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한국 춥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