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2016.05.09 10:20
너무나도 부러운...그리고 멋있는 동반자.
조회 수 79 추천 수 0 댓글 7
Shot Location | 노크로스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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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토요일에 가족과 함꼐 사진을 찍으라 갔다가 너무나 멋있는 개를 보고 바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앉아있는 모습만으로도 그 크기를 가늠하시겠지요? 진짜 송아지 만하더군요. ( 먹는것이나 싸는 것이나 털도 엄청날텐데..)
사진제목에 부럽다는 이유는..이제 제가 기르던 강아지(코코)를 다른집에 입양 보내야 할것 같아서요.
애기때부터 기르던 녀석인데...아내의 개 알러지 때문에 어쩔수 없이 보내야 하거든요.
그래서 어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정수리 부분의 털을 바리깡으로 확밀어 고속도로를 만들어 놓았지요. (토이푸들입니다.)
보고 정떨어지게 하려구요...ㅠㅠ 그런데도 그 모습이 더 눈에 밟히네요. 에휴...이미 결정된 일이니 보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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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과 개가 무척이나 잘 어울립니다. 주인이 개에 대한 자부심이 큰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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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워 하더군요. 말도 잘듣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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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을 보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개도 힘들겠지만 가족들도 참 마음이 아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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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제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주인 만나서 잘 지내길 바랍니다..꼭. -
어느 한 견종 같지않고 소위 bandogge 라고 protection 용으로 믹스한 개 같습니다. 보통 150파운드 정도 나가죠. 가격도 엄청 비싸고요.
푸들 입양보내시기 전에 몸 전체의 털을 한번 밀어보세요. 앨러지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앨러지는 일반적으로 털보다도 털밑에 쌓인 비듬 비슷한 물질에서 생기는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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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있을 대 입양한 넘이 "오구"라는 닥스훈트 종이었어요... 홍콩달러 5900불에 샀다고 그렇게 지었대요...
울 집에 와서 사랑만 받지는 못하다가 저희가 미국오면서 홍콩 할아버지네에 입양시키고 왔어요..
항상 그넘에게 미안한 마음에지요.. 그래서 지금의 핸슨, 일명 조현승 군에게는 너무너무 잘하려고 한답니다...
ㅇㅎㅎㅎㅎ -
운동선수의 calf mus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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