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4 11:35
[음악] 가을 아침에 어울리는 노래 " 나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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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산책길은 제법 서늘하였습니다.
장미의 빨간색이 더 진하게 느껴지는것도 기분 탓이겠지요.
슈만의 "6개의 노래와 레퀘엠" 중에서 나오는 MEINE ROSE ( 나의 장미) 라는 노래가 요즘 아침 분위기와 딱 어울릴듯 합니다.
슈만은 평생을 따라다닌 정신병에 괴로와 하다가 결국 본인의 죽음을 예견한 " 6개의 노래와 레퀘엠을 "을 작곡하고...
라인강에 투신하죠..
역시 독일 가곡은 여성 보칼 보다는 남성의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듯해서 ...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조은음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