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Ponce city mark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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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백발의 노 부부
두 노부부가 함께 줄서 계시는 모습입니다.
노화를 막지는 못하지만...
뒷 모습만 봐도 참 예쁜 모습인것 같습니다 ^^
저희도 이곳에서 닭다리 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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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한가지 배운것 같습니다... 알려 주신대로만 한거에요 ^^
어른들의 편안함이 참 좋은거 같아요~
참, 얼마전에 생각났는데요 !! 사운드 오브 뮤직 커피 기억하고 있습니다 ㅋ -
저도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다음에 뵈면 이자까지 확실히~ -
저 원래 하루살이 인생인데...이렇게 갑자기 기억이 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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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부부가 함께 있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정답지요. 느낌이 잘 살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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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알려주신 느낌을 집에 와서 사진보며 ...조금은 알것도 같았어요~ 라잇룸 배우면 느낌 알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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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자의 입은 면적보다 벗은 면적이 더 많은 짧은 드레스에 검은 하이힐이 노부부의 시간과 대조적으로 표현되는 ...
메뉴가 쓰여있는 나무판넬도 인상적 ! ( 고정관념을 깬 다는 것 -- 다양성, 가능성을 본다는 것이니 )
어쩌면 할머니도 지바고 머리에 맘보바지를 입으셨을 것이고
할아버지도 짧은 군인머리에 트위스트를 추셨을 것을 떠올려 봅니다.
사랑과 인내와 성실을 반복 + 결심하며 살아오셨을 두 분의 평생 의리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래 바라볼수록 많은 이야기가 나오게 될 것 같아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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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표현력이 굉장하신것 같아요 !! 저야말로 읽고 있으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풀어주시지 않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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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진의 톤이 사진 속 주인공들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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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가 예쁜 부분 조명이 많아서 집에 와서 보니 톤이 제 각기 다른 사진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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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부에서 추억의 부스러기 보셨어요?..죽은 시인의 사회편도 있습니다..캡틴 나의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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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을 박차고 올라가는 학생의 첫 장면...어린 시절봤던 영화중 잊지 못하는 명장면이에요!!
냉정과 열정사이 보려는데 저작권 문제로 음삭제 파일이더라고요 ㅠㅠ
로마의 휴일, 죽은 시인의 사회, 시네마 천국, 아웃오브 아프리카 우선 보려고요^^
나레이션 분이 조금 더 예전 추억을 더하시는듯요 ~ -
어, 저도 지난주말에 아웃오브 아프리카를 보았읍니다.
그저 제목만 기억하고 있다가, 다시 보니 명작이긴 명작이더군요. 메릴 스트립의 연기는 예나 지금이나 일품. 판도라님도 좋아 하실것이에요. -
영화를 보고 아프리카 가고 싶었었습니다..최고의 음악과 함께 멋진 광경, 메릴 스트립과 로버드 레드포드의 연기까지. 이걸 전 더빙으로 봤거든요. 소장 영화, 음악, 그림책, 사진기, 책과 7월을 보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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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기다려 지시겠읍니다. 아침에 커피도 한잔, 저녁땐 와인도 한잔 하시면서요. 점심은 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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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색감에 스토리까지, 평범한 일상을 비범하게 담으셨어요. 추천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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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님~ 추천이라늬요!! 감사드려요~ 비범하게 봐 주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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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냠...
포착 좋아요...
츄쵸~~ㄴ
ㅃㅃ삐삐약~~~ -
제가 먹은 치킨 사진을 올렸나?? 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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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자연스러움 잘담으셧어요 사진 즐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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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일상을 지나치는 제가 조금은 정지를 ...배우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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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느낌의 사진 부드럽고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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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님 사진에서 소니의 따듯한 느낌이 저도 참 좋더라고요~
같이 오셨음 좋았을텐데...푸드 마켓이 많아서 좋아하실거에요 ~ -
아...치킨비스킥먹고싶다...
귀여우시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커플! -
정겹고 귀여우시고 그렇죠 ^^ 치킨 비스킷 못 먹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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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부부의 삶을 참 긍정적으로 표현 하셔서 보는이로 하여금 흐믓한 미소를 짓게 만들어 줍니다.
이 사진을 추겔로 보내드립니다~ 추겔의 첫 입성을 축하 드립니다. :-) -
꿈의 추겔을 ...보내 주시다니요 !! "말도 안됩니다" ~~떨리는 목소리임돠 ㅎㅎ
이건 한달동안 기분 좋은 사건이에요!! 커피 제가 쏠까봐요 ~ -
저도 저의 첫 추겔 입성의 기쁨을 아직도 고이 간직하고 있답니다~
커피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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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프렌드님은 이제는 추겔왕이 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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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제가 근래에 몇 분 좀 보내 드렸습니다만~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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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뜻의 추겔왕이 아니라, 추천갤러리에 가장 많은 사진을 소장하시고 계신 포토프렌드님의 추겔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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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 아닌 것 아시면서 무슨 말씀을!? 가뜩이나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너무 황송한 마음인데...........
그리고 진짜 추겔 왕 님 들께 혼납니다. -
판도라님,
죄송한데요, 저는 그리 노부부에게서 정겨움이 느껴지지를 않아요. 왜 저만 그럴런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지난날에 우리가 그러듯이 지지고 볶았을것 같아요. 할아버지의 바지주머니의 손을 넣으신 모습이라 그런지, 지금도 그리 알콩달콩하게 사실것 같지는 않아요. 그저그저 별 그리 좋거나, 싫거나 할것 없이 지내는듯. 그냥 지난 우리처럼, 그냥 지금의 우리처럼....
저는 흐믓한 미소를 짓기전에, 지금 좀더 잘 살아야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 곧 내일일테니까요.
죄송합니다. -
제가 느낀것은 저렇게 가까이서 한 곳을 바라보며 아직까지도 같은 곳에 계신것만 봐도 저분들이 한평생 어떻게
살아 오셨는지 짐작이 가는것 같아요. 이 날 무더운 날씨 때문에 비록 손은 안 잡고 계시지만 그럼에도 두 분 거리는
거의 밀착에 가까운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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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긴요...저는 부모님의 이런 모습만 봐도...하며 상상하는 경향이 있는가봐요 ~ 하늘에 계신 어머니가 이런 삶은 아직도 사신다면 하는 마음요 ...말씀하신대로 두 부부에게 힘든 세월이 있으셨겠죠...전 그저...지나온 그런 세월을 이겨내신 두 노부부가 너무 아름다울 뿐이에요. 사실은 제가 이렇게 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고요. 저 나이에 내가 저렇게 살고 있을까하는 생각도함께 했습니다. 바지에 손을 넣으신 할버지는 조금은 적극적이지 않은 능동적인 할버지? 그 분의 태도에 적극적인 또는 질문을 하는것 같은 할머니 ㅎㅎ 제가 느낀게 요정도 랍니다 ;;; 조금은 무미건조 해 보이는데...저 나름의 감정이입인가봐요 ...
그리고 유타배님의 전, 그냥 그저 지금의 우리라는 말씀이야 말로 누군가에게는 또 미소짓게 하는 모습일수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이렇게 말씀 해 주시는거 전 넘 좋네요!! 잘 모르지만 사진을 오래하신 분들의 생각, 의견 듣는것도 아사동의 제일 큰 묘미인거 같아요 ~어렵기도 하고요 ~ 말씀 안 하시는게 잘못하시는 거죠. 다음에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
"전 그저...지나온 그런 세월을 이겨내신 두 노부부가 너무 아름다울 뿐이에요"
이 말씀에 눈물이 핑 돕니다. 우리 젊은날 즐거웠고, 힘들고, 슬펐던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렇게 함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아릅답다는 사실을...
그렇게 헤아려 느끼지 못한 제가 창피합니다. -
?
같은 장소, 다른 느낌... 저두 조 근처에 있었는데... 왜 저한테는 저런 장면들이 안들어올까요? 좀 더 수양이 필요한가 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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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장면 ..뭘까요?ㅎㅎ 첨엔 너무 식상한 사진이지 않을까 했어요...요즘은 눈물샘 자극하는 건 피하려고 하는데..흑;;
노안에 나이드나봐요 ㅋ -
개인적으로 색감에 푸욱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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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를 표현 하고자 하신데로 잘 찍으신 아주 편안해 보이는 좋은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