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2019.11.19 16:31
Trail Riding
조회 수 58 추천 수 3 댓글 5
Shot Location | Talladega, AL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지난 출사에 찍은 사진을 몇장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진을 완전히 익히지 못한채
자주 찍지 않으면
찍는 법도 다 잊어버리게 되는군요.
사진을 찍기 위해
off roading 을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off roading 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건지..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선
한 컷을 위해
인내하며 기다리는 수고가 따라야 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엔
가서 보니 좋은 풍경이 있어
한번 담아보고자 하는 마음으로는
좋은 사진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소가 뒷걸음질 치다 쥐 잡는
요행수를 바라는 것이겠지요.
일몰
일출
High Line Power Line
Who's Overlander
오버랜딩이란?
적당한 장비를 갖춘 차량으로 장애물을 극복하며 자연의 탐험과 모험을 즐기며 캠핑과 오프로딩으로 목적지를 향해 육로로 여행하는 것
첨부 '3' |
---|
-
사진을 통해서 자신을 비춰볼 수 있다는 말씀, 아직 초보인 저에겐 그 깊이를 가늠하지는 못하지만, 사진을 계속 접하다 보면 언젠가 그 말씀이 크게 다가올 때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에디타님이 보시는 것, 느끼시는 것, 저도 언젠간 보고 싶고 느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취미는 그냥 내가 하고 싶은거 하는게 취미죠.. 무언가에 얽매이면 그건 취미가 아니라 노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취미는 그냥 즐기는데서 끝내야 오래한다고 생각합니다. 즐기세요..^^ -
맞는 말씀입니다.
취미는 말 그대로 어떤 일을 좋아해서 반복해서 즐기면서 하는 것이지요.
요즈음 제가 너무 잘 즐기고 있어 사진이 취미가 된 것도 같습니다.
다만 사진 취미가 우선인지..
아니면 사진을 접하도록 동기부여를 해주었던
원래의 취미가 우선인지..
모르겠다는 심정을 토해 봤습니다.^^ -
아주 커다란 쥐를 잡으셨네요! 추천 드립니다. 좋은 사진을 담아 여러사람들과 나누며 그때의 감동을 기억하고 오랜 추억으로 남기려는 노력으로의 취미가 목표가 아닐끼 생각이 드는데 더 멋지고 좋은 사진을 찍으려는 욕심이 생기니 내 머릿속에 남는 것은 멋진 광경이 아니라 집착과 욕망뿐이란 생각이 들어 자주 덜어내고 비워내려 노력중입니다. 자연을 보면서 그런 것들을 더 느껴보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첫번째 사진은 제가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처음 느꼈던 장면을 연상하게 하네요. 멋진 사진 즐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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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노력하시는 마음과 모습을 그대로 잘 표현하고 솔직하게 모두에게 나누어 주시니 듣기에 , 보기에 참 좋습니다.
저는 사진이라는 통로를 택하는 이유가 자신을 잘 반영해내고 , 자신도 모르는 허영의 거품을 걸러내고 ,
어제보다 진일보한 나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것을 선택하고 있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