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BMW740

조회 수 969 추천 수 1 댓글 9

이분들 나이가 80 을 훌쩍 넘으셨는데

참으로 잉꼬 부부입니다.

이날도 얼마나 서로 주고받는 눈빛이 넘넘 행복해 보였답니다.

왼쪽 아래에있는 액자를 지워볼려고 했는데...

실력 부족해서 결국 ......위에 액자는 일부러 프레임에 넣는데 키스 장면을 엿보는거 같아서요.

Atachment
첨부 '1'	4W1A80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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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Espresso 2014.02.05 00:57

할머님은 눈을 감으신 듯 하지만 서로 눈을 바라보고 계시네요.
이 사진도 전달해주시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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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740 2014.02.05 22:08

글안해도 꼭 프린트해서 선물로 드릴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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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4.02.05 09:44

포즈를 취한신것 같지만, 매우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서로 사랑하면 뭔짓(?)을 해도 자연스러우니까요. 어두운 배경이 두분의 모습을 두드러지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자연스러운 스투디오 사진이 나왔읍니다. 말씀대로 윗액자의 내용도 매우 재미있읍니다. 아래액자가 못마땅하시더라도 그냥두세요, 그냥 그대로의 사진도 좋습니다. ESPRESSO 말씀대로 두분에게 선사하실수 있다면, 무엇보다 좋은선물이 되겠네요. 어떻게 찍으신것인지 뒷얘기가 궁금합니다. 사진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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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740 2014.02.05 22:04

제가 이분들를 알고 지낸지가 10년이 다돼갑니다.
이 날은 동생분이 70회 생일를 맞이하여 온 가족 과 친지들 그리고 가까운 친구들를 초대해서 저녁을 대접하더라구요. 한국식 칠순 잔치....
참고로 동생분은 제가 7년 가까이 다녔던 덴탈랩 사장님이시고 제가 양 아버지라 부릅니다.그래서 제가 초대되어 간겁니다.
파티가 끝날무렵 이 부부를 사진찍어드렸는데 고맙다는 인사나눈후 두 분이서 이렇게 사랑의 키스를 하시길래 제가 얼른" 잠깐만 " 을 외치고 이렇게 촬영한겁니다.
진짜 자연스런 순간을 운 좋게 담았읍니다. 뒷 액자는 마침 제가 서 있는 쪽에서 볼때 기막히게 이 두 분을 바라보는 듯한 순간의 아이디어가 떠올라 프레임에 넣은겁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렇게 평해주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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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 2014.02.05 10:58

제 생각에는 왼쪽의 프레임안의 온식구들이 두분의 키스장면을 축하해주는듯한 느낌때문에 오히려 그 액자가 없었더라면 조금 심심할뻔 햇던 사진이 더욱 좋은 역확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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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740 2014.02.05 22:05

운 좋게 제가 서있는쪽에서 보니 이게 들어오더군요.. 아주 짧은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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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zio 2014.02.05 14:15

어떻게 이런 순간을 담으셨습니까? 백년해로 라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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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740 2014.02.05 22:07

이 두분은 참으로 부부금실이 좋으신분이고 지금도 80이 넘으셨는데 일하시는 멋쟁이 부부랍니다.
집형편도 아주 좋으신데도....제가 많이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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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2014.02.05 22:33

행복한 순간을 행복하게 담아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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