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움에서 만나는 창이 다 이렇던가? 마음을 상큼하게 해주는 경우는 없었다. 아무런 수정도 없이 파아란 하늘을 그대로 비춰내고 그림자 역시 어둡게 뒤처짐없이 편안하게 창의 틀과 함께가는 자유함이여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