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쓸신잡" 부산편에서 유명하신 사진 작가 최민식씨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 분의 사진들을 몇장 보았는데
잠깐...숨이 막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근에 길거리 사진이라고 지나는 사람들을 찍다가 " 내가 제대로 표현하는 것인가??" 라는 의문때문에 그만 두었는데.
이분은 사진들은 유시민 작가의 말처럼 가난을 존중하는 느낌이 드는 사진들이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이번주 알씁신잡편을 보시거나 유투부에 최민식 사진작가 편을 찾아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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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 ,
그 순간의 진실은
언제나 존재할 수 있는 것 !
최민식님도
그 때 그 시절의 시선에 집중하셨네요... -
참 실감나는 사진들이네요.
그 가난과 어려운 생활에서도 미소가 들어간 사진 몃개가 그래도 조그만 희망을 주는느낌을 받았습니다... -
노래도 참 좋네여..
제 사진은 가짜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