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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풍경
2015.01.01 13:31

Wandering in new year

JICHOON
조회 수 265 추천 수 2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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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톤 마운틴 출사에 가고 싶었으나 

가족과 시골길 나들이가 선약되어 있어서 참석을 못했네요.


가족과 함께 아미카롤라 길을 오가면서 

이런 저런 시골 구경도 하고 이곳 저곳 들려서 구경도 하고 군것질도 하고... 

(근데 왜 땅콩을 삶아먹는 것인지 당최...)

작년에 하도 가족들을 방치했던 탓에 

올해부터는 가족들을 많이 챙길 것을 다짐해 봅니다.


아미카롤라 꼭대기에서는 방해물이 많아서 

해돋이 감상이 어렵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올려봅니다.


2015-01-01 07.30.18.jpg 




 2015-01-01 07.41.56-2.jpg





농장 언덕을 지나면서 보니 해가 또 뜨네요. 

하루에 해뜨는 것을 두번 봤습니다.



2015-01-01 08.03.32.jpg 





나도 이런 햇빛 받으며 편하게 쉴때가 올것을 상상해 보며...


2015-01-01 08.14.23.jpg 





마지막으로 이 가게에도 해가 떠있더군요. 

세번 해뜨는 걸 봤습니다.

이 사진을 ㅋㅋㅋㄹ에 충성하시는 이공님께 바칩니다.


2015-01-01 08.31.29.jpg





근데 이 주인 양반 예술감각 있는거 맞죠?


2015-01-01 08.31.45.jpg




아사동 여러분 새해 소원성취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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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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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8'
  • profile
    서마사 2015.01.01 13:33
    당췌 이해가 되지 않는것 추가.
    그 쬐그맣고 좋다는 소니 A7은 고이 모셔두고 아이폰으로만 사진 찍는 사람..
    댓글
  • profile
    JICHOON 2015.01.01 13:34
    절대 사진 안찍기로 가족들과 약속하고 카메라는 집에 두고 나왔으나....
    댓글
  • profile
    kulzio 2015.01.01 14:02
    A7은 이미 손을 떠난 것이 아닌지?? A7II가 아직 손에 들어오지 않은 것이 아닌지???
    아미카롤라도 한번 또 가봐야 할텐데....
    어째건 A7이건 캐논이건 그따위 것 보다 아이폰으로도 충분히 찍을 수 있다는 머 그런~~~~~
    댓글
  • profile
    보케 2015.01.01 14:28
    핸드폰으로 찍은거나.. 하는 제 와이프 말이 칭찬인것처럼 생각되네요.
    댓글
  • profile
    JICHOON 2015.01.01 17:52
    A7은 아직 못팔았습니다. 깨끗이 포장을 다시 해놓고 크레이그스 리스트에 올려놨지요.
    빨리 팔려야 A7II를 사는디....
    댓글
  • profile
    kulzio 2015.01.01 17:58
    허허 그리 많은 대화를 하고는 거래가 성사되지 않다니... 안타까운 일이군여....
    새해가 되었으니 후딱 팔리고 좋은 물건 건지시기 바랍니다... 기도기도!!
    댓글
  • profile
    보케 2015.01.01 14:29

    두 번째 사진은 예술입니다!

    댓글
  • profile
    JICHOON 2015.01.01 17:53
    감사합니다. 예술이라고 하기에는 제가 부끄....
    댓글
  • profile
    kulzio 2015.01.01 18:13
    안나 수이나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떠오르는 추상적이며 감각적이며 인위적으로 평면스러운 조예라고나 할까....
    과감하기도 합니다... 아이폰이 무색한 멋진 작품입니다...
    댓글
  • profile
    공공 2015.01.01 20:17
    묘지위로 큰 해가 큰 햇살과 함께 떠오르니 분위기가 사뭇 다름니다.
    댓글
  • profile
    JICHOON 2015.01.02 00:58
    텔레토비의 떠오르는 햇님같다고나 할까요....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5.01.02 10:29
    멋진 사진들이네요, 저는 전화사진기로는 잘 안되던데.
    이런 멋진사진들이 가족을 함께 챙기면서 나올수있다는 것이 의아해지기는 합니다.
    겉으로는 가족, 안으로는 사진...
    댓글
  • profile
    JICHOON 2015.01.02 12:14
    감사합니다. 뭐 폰카도 찍히긴 하니깐요.
    그리고 저한테 플래그쉽 바디를 쥐여준들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냥 생활사진사일 뿐인데...
    댓글
  • profile
    보케 2015.01.02 16:44
    고수에게 명검이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냥 나뭇가지로도 하늘을 가르는데...
    댓글
  • profile
    보케 2015.01.02 22:09
    볼수록 빠져드는 마법같은 두 번째 사진. 추천 누르고 갑니다. 그리곤 또 와서 바라보겠죠....
    댓글
  • profile
    JICHOON 2015.01.02 22:32
    감솨~ 다음에 팥빙수.....
    근데 그 나무가지들이 좀 징그럽지 않은가요? 저만 그렇게 느껴지나....?
    댓글
  • ?
    이콩럽 2015.01.09 20:35
    사진을 볼 줄 모르는 일반인 입장에서 3번째 사진이 뭔가 와 닿아요. 반가운 마음에 추천을 꾹 누르고 갑니다. = )
    댓글
  • profile
    JICHOON 2015.01.12 22:59
    음머? 다녀가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반가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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