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2 22:54
혹시 슈퍼 스피드 티켓에 대해 아시는 분..
조회 수 1492 추천 수 0 댓글 11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정기 모임을 마치고
급하게 집에 가다가 둘루스 경찰한테
스피드 티켓을 받았는데요.
그 경찰 말이 26마일 오버했대요.
그럼 수퍼 스피드로 벌금과 벌점이 어마하게 나오겠죠?
정해준 날짜에 코트를 가면 좀 더 혜택보는게 있나요?
혹시 경험자나 아시는 분..
얘기 좀 해주세요.
정말 두려워서 오늘 잠은 못잘거 같아요..ㅠㅠ
제가 오늘 정기 모임을 마치고
급하게 집에 가다가 둘루스 경찰한테
스피드 티켓을 받았는데요.
그 경찰 말이 26마일 오버했대요.
그럼 수퍼 스피드로 벌금과 벌점이 어마하게 나오겠죠?
정해준 날짜에 코트를 가면 좀 더 혜택보는게 있나요?
혹시 경험자나 아시는 분..
얘기 좀 해주세요.
정말 두려워서 오늘 잠은 못잘거 같아요..ㅠㅠ
Who's 메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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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이런..저는 수퍼 스피드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어 인터넷 찿아보니 아래 링크에 정보가 나와 있네요,,,,읽어 보시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a driver convicted of speeding at 75 mph or more on a two-lane road or at 85 mph and above onany road or highway in the State of Georgia."http://www.dds.ga.gov/faqs/index.aspx?faqcategoryid=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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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님 감사해요.
저도 여기저기 찾아보느라. ㅠㅠ -
메텔님.... 제발 수퍼티켓 아니시길요;;;;
로컬이니 75마일 안 넘기셨을거에요~
놀란 가슴 진정하시고 오늘은 먼저 주무시길요~ -
감사합니다.이제 좀 평온해집니다.
슈퍼스피드는 아닌거 같아요.
얼마나 다행인지.. -
도라빌에 오실일이 있으시면 35마일사인이 있으면 절대 40마일을 넘기지 마세요..
40마일 넘어가면 어디선가 빤짝거리면서 나타나서 티켓줍니다.. -
도라빌 경찰들도 정말 악명 높다는 말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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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다면 조금 일찍 가면 좋을 것 같기는 하지만 이렇게 더 큰 재난이 닥치기도 합니다.
저는 워낙 성격이 급하고 운전을 즐기기 때문에 그래서 스스로 위험하다 판단하여 왠만하면 크루즈콘트롤을 씁니다.
물론 제 차에는 속도제어장치가 별도로 있어 그걸 쓰기는 하지만 요즘은 차량들이 워낙 좋은 성능을 발휘해서
순식간에 제한속도를 넘어섭니다.
크루즈콘트롤은 그걸 막아주는 기본적인 장치가 될 수 있으니 꼭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보시길 바랍니다.
크루즈콘트롤을 사용할 경우 집중력 저하가 우려되기 때문에 사용 시에는 더욱 신경을 쓰셔야 하는 점 기억해 주시면
더 좋겠죠... -
장거리 뛸때는 크루즈 켜놓고 하는데 어제는 사실 제가 애들때문에 마음이 급해서 몇마일로 달렸는지도 기억안나요.
경찰이 튀어나오기 전에는..ㅠㅠ -
?
달리는 걸 조아라하는 일인으로서... 또 스피트티켓을 쬐끔 많이 받아 본 일인으로서 ㅍ.ㅍ...조언을 드리자면..일단 슈퍼스피드는 고속도로에서라..아닌것 같고.
1. Court에는 꼭 가셔라. 이경우는 더군다나...
2. 만약 아직까지 운전기록이 좋다면...(초범일경우) 대부분 검사가 와서 먼저 네고합니다. 깍아줄테니 Plead Guilty 하라고...(근데 26마일 오버라 14이하는 힘들듯)
3. 14마일 이하는 보험에 지장을 안 주니.. OK 하시고 돈으로 바로 해결 후 집으로 고고싱.
4. 아님 판사 앞에서 불쌍한 표정지으면 깍아주는 경우도 있고. 또는 말을 잘 준비해서 가시던가...
'법정 무죄 추정의 원칙'에따라 판사는 우선 경찰의 적발이 100% 맞다고 추정을 안합니다. 그래서 3년인가?에 한번씩 NOLO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약간의 구제책도 있으니..아래 내용 잘 읽어보시고 대처하시면... 금액차이가 많이 납니다. 특히 Plead Guilty With an Explanation, Plead Nolo 부분을 잘 읽어보세요.
http://www.nolo.com/legal-encyclopedia/free-books/beat-ticket-book/chapter9-2.html
*** 참고로 저 아는 넘은 과속 상습범인데... 판사앞에서 말을 하도 잘해서 매번 엄청 깍아서 벌금도 적게내는 희한한 XX도 이써요 ㅎ -
코트는 갈 건데요..제가 영어 수준이 최저라 ㅠㅠ
암튼 정보 감사합니다. -
작년에 워크존에서 30마일 초과한1인으로써 경험을 말씀드리면
열마님말씀처럼 코트는 꼭 가셔야합니다.
1) 시간있으니 지인들께 물어보세요. 코트분위기랑 진행을(둘루스 스와니 로렌스빌 좐스크릭 다 분위기랑 진행이 달라요)---제가갔던 좐스크릭은 분위기가 아주 편했는데 다른곳은 좀 경직되 있다고 하네요.
2)일단 free trial하셔서 클락스만나면 말을 잘해보세요. --- 내가 실수는 했는데 난 초범에 아무런 레코드도 없다. 뭐 등등 ,,,, 제친구는 경찰에게 티켓받은날이 생일이여서 그걸로 들이밀어 25마일 초과인데 120불 내고 no벌점no레코드 받았는데,,,
전 같은 존에서 30마일(하이웨이면 수갑채워 잡아가도 말못하다는 그 30마일ㅜㅜ) 초과라 벌금 다내고ㅜㅜㅜ, 대신초범인지라... 벌점 레코드 없는걸로 했어요,, ,,, 벌금이 입문용카메라 하나살정도여서 얼마나 배가 아팠는지....
3) 통역이 있는 코트도 있어요 . 아님 영어 잘하는 친구를 데려가도 도움을 받으실수 있을거예요.
벌금은 카드로 내면 수수료를 내야한다고 해서 현금을 준비해갔던 아픈기억이~~~ 아직도 생각할수록 배아프네.
넘 걱정마시구요 세상사는데 어디나 다 비슷하더라구요. 기냥 미쿡살면서 경험 한가지 더 한다 생각하세요 안그럼 잠못자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