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강쥐 하루의 가장 큰 즐거움은 밤에 1시간씩 산책하는것입니다.
눈이 오나 바람이 불어도 꼭 이 산책은 빠짐이 없습니다.
과거에 한번 야간 산책 사진을 찍어보겠다고
카메라에 삼각대를 매고 산책을 나갔다가 2분만에 실수를 했다고 깨달았습니다
삼각대는 한번 폈다가 줄이기 귀찮아서 그냥 들고 가다가 개줄에 꼬이고.
개는 미친듯이 날뛰고.
이번에는 삼각대도 없이 한손으로 개줄 잡고.
한손으로 사진을 찍어도 않 흔들리는 사진이 나오네요.
엄청 신기했습니다.
촬영에는 캐논 35mm f 2.0 IS 단렌즈가 사용되었습니다.
캐논 만쉐이~~~~~~
( 소니 칭찬 않하는 마지막 자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