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0 12:01
기초반 수료식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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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기초반 수료식에 얼떨결에 참석해서 마지막 수료식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12주 기간 동안 열심히 배운 결과 작품사진을 한장씩 액자에 담아 나누어 주겠다고 액자를 보여주는 강사님의 모습과.
진심으로 가르쳐주신 강사에게 고마움에 표시로 감사패를 만들어 주는 모습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어떤 이득이나 칭찬을 바라고 시작한 일은 아니지만 무엇인가를 배웠다는 기쁜 마음에서 우러나온 선물이라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보기에 좋았던 수료식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기초반 7분의 수료생( 이제는 고수님들)의 액자에 담긴 작품을 한곳에 전시해서 볼수 있었스면 좋겠습니다.
저도 먼 훗날 아주 아주 먼 훗날 강사가 될수 있는 기회가 되면 ....조그만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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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것 필요없고..현찰 좋아합니다요..현찰..빳빳한 신권으로..==3 3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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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분위기가 훈훈하더군요..
내가 강사할때에는 " 툭하면 휴강에 조기 종강 뭔 말이냐..각성하라..각성하라" 라는 팻말만 보였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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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요약해 진심은 통한다..
그동안 5개월동안 수고하신 이공님과 끝까지
중도 탈락자 없이 수료한 7인의 사진사에게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서마사님과 BMW님도 같이 출사 가주시고, 수료식에도 참여해 주셔서 정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진행되었습니다. 이공님을 비롯하여 좋은 학습과정을 마련해 주신 경영진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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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찰이 쵝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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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수업, 아름다운 사진, 아름다운 말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따사롭다는 말 밖에는..... 잘 마무리 된 것이 무엇보다 벅찹니다....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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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운영진분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고봅니다.
앞으로 후배가될 기초반 2기생들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
선생님, 학생들, 운영진들 모두 함께 수고하셨읍니다. 참 기분좋은 일입니다.
다들 행복한 마무리를 하셨을거라고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