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야근하고 있던 몇시간 전에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차 털렸어여~~~~~.'
인근에 자주 가는 웹브리지 파크라고 있는데 이 곳에 주차를 해놓고 딸아이와 트레일을 돌다가 와보니 차유리가 박살나 있고 핸드백과 지갑을 통채로 훔쳐갔더랍니다.
그리고 경찰이 와서 리포트를 떼어주고는 자신이 할일은 이것이 전부라며 사라졌답니다.
뭔 이런 경찰이 다 있는지 원.
좌우간 카드회사에 전화해서 중지를 하고 있는데 벌써 이놈들이 쓰고 돌아다니고 있네요. 온라인으로 물건도 구입하시고, 가스도 넣어주시고 (에씨... 기름값은 이때 또 왜 이렇게 오른겨.)
허겁지겁 카드를 조치하고 나니 이제 차를 고쳐야 한다는 생각이 또 드는군요. 보험으로 해야할지... 쌩돈으로 해야할지....
아내의 운전면허증으로 뭔 안좋은 일을 이놈들이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 이것도 엄청 찝찝하고...
혹시 이런 경우에 뭘 해두어야 안전한 것인지 여러분들 중에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셔요.
이런 경우를 처음 겪어서 그냥 멍허니 있습니다.
요즘 찌들어 사는 통에 이런일을 겪으니 엄청 화도 나지만 그래도 아내와 딸이 안전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Who's JICHOON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247/247.jpg?20170203141039)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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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잎도 오래전에 핸드백을 가방에 둔체 주차했다가 이런일이 있었어요.
그 뒤로는 항상 주의하죠.
라이센스는 걱정별로 안하셔도 될듯 하네요. 동양인이기 때문에 맘데로 이용은 못할거에요.
그나 저나 수정사우나는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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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왜 이런 일들만 벌어지는지 참...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그저 조심하고 또 조심하라고 할 말밖에..
경찰이야 뭐 기대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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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입니다만 저도 당한 적이 있습니다. 컴퓨터백이던 여성 핸드백이던 보이기만 하면 유리창 부수고 들고 튀는 놈들이 많아요.
가방에 든것중 돈될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차 유리창 가는 것이 크죠. 프리미엄이 올라가니 보험도 못하고 아는 곳에 가서 갈았답니다.
파킹시 가방은 트렁크나 잘 안보이는 곳에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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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으로 커버하기에는 애매해서 결국 카드를 쓰기로 결정하였는데... 흑.... 나의 카메라는 또다시 멀어지는구나...
다들 조심하셔요.
미국에서 가장 범죄 발생율이 높은 도시가 아틀란타라고 하네요. 와 자랑스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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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군요..
좀도둑이 워낙 많다보니.. 경찰도 손이 모자라고,, 그래서 좀도둑 신고는 그냥 형식적으로 처리하고 맙니다... 이해해야죠...운전면허증 도난 신고도 하시는 것이 좋은듯합니다.
Georgia DDS에 신고하시면 됩니다.우리 모두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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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살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이런 일들이 많이 생기네요.
지난 토요일, 저희 와이프 가게에서도 도난 사건이 있었네요.
남녀 커플이 들어와서 잠시 한눈을 팔게 만든 후에 테이블에 있던 아이폰을 집어갔습니다.
불과 1~2분 사이에 깨끗이(?) 처리하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항상 조심하고 예방하는 것만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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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ㅠ.ㅠ 슬퍼요~~
조심 또 조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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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게요... 조심하시는게 특히나 차 안에는 왠만한 물건은 안보이게끔 하시는게 범죄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멀어져가는 카메라에 애도하며...
다행히 사람 안 다친것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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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전 꼬진 차를 타고 다니니까 문을 안 잠궈도 안 털어가던뎅...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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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저도 유감을 표합니다.
멀어져가는 카메라에 애도하며... X 2
다행히 사람 안 다친것에 감사하며.. X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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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 먹고 살기 힘들어져서 그런가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는군요.
부인과 따님께서 많이 놀라지 않으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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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Sep 20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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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Feb 201823:30
차린건 없지만...
파트너 두명과 가게를 하나 차렸어요~ 전 회사에 있어 가게는 자주 못나가지만... 시간되시는 분들 언제든 웰컴입니다! 가게는 Chamblee/Brookhaven쪽에있어요^^ -
11Apr 200711:17No Image
차를 청소하다가 발견한 물건
얼마전 가래떡님의 핀잔 때문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차안을 청소하였는데 뒤 트렁크에서 뜻하지 않은 물건을 발견하였습니다. 물건의 내용을 보아하니 일전의 탈룰라파크로 출사갔을때 누군가 근대 올림픽 게임상품으로 받으신 물건들인데요. 아마 제 차에 타셨... -
22Feb 201200:29No Image
차 털렸어요.
회사에서 야근하고 있던 몇시간 전에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차 털렸어여~~~~~.' 인근에 자주 가는 웹브리지 파크라고 있는데 이 곳에 주차를 해놓고 딸아이와 트레일을 돌다가 와보니 차유리가 박살나 있고 핸드백과 지갑을 통채로 훔쳐갔더랍니다. 그... -
06Mar 200701:42
찜질방 사진 찍긴 했는데...
앗.... 여기에 리플만 달아주심...흑... 전 이멜 기다리고 있었는데....쩝..... 당근 무료니까 오시라고 했죠! 촬영은 무사히 끝낫습니다. 모델이 완죤 아마추어라 좀 그랬지만..후훗... 이멜을 주신 분이 한 분도 없으셨다는 사실이 절 슬프게 합니다.... 진... -
28Feb 201901:03No Image
쪽지에 대한 회신 방법
저에게 쪽지를 주신 회원님들께 답글을 드리고 싶은데 권한이 없다고 표시가 되어 보낼 수 가 없는데 방법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
07Jan 200717:05No Image
쪽지가 사라졌어요
저만그런가요?? 12월 21일인가.. 그 이후의 쪽지가 없어요.. 어찌된일이죠?? 산사내님의 쪽지가 방금 도착했다는데 보이질 않습니다. -
24Apr 201510:46No Image
쪽지 보내기
저는 가끔씩, 사실은 아주 자주 쪽지 답장도 안되고, 보내기도 잘 안됩니다. 쪽지를 보내면 "등록하시겠읍니까?" 라고 물어봐서, 네하고 대답하면 그후에는 감감 무소식. 아무래도 안가는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
09Jan 201808:22No Image
쪽지
"읽지않은 쪽지가 2개 있읍니다" 중학교때 독일 펜팔로 부터 편지를 늘기다렸던것이 기억납니다. 우체통도 하루에 몇번씩 열어보고... 어제서 부터 쪽지통보가 오지 않네요, 저만 그런가요? -
13Feb 2020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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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May 200721:39
쩝... 왜 전 빤딱이가 안달아질까용...
쩝... 왜 전 빤딱이가 안달아질까용... 분명히 gif로 바꾸고, 5k 이하로도 했구만... 도대체 뭐가 문제냐 말이죵... 흑흑흑... -
16Jul 200819:40No Image
쨔자잔... 컴백입니다..
다들 안녕하셨어여..? ㅎㅎ... 애틀란타 역시나 덥네여.. 후후... 저는 3주간의 여름휴가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한국도 다녀왔고, 여자친구랑 말레이지아, 발리도 다녀왔구 말입니다. 물론 팔공이도. ㅎㅎㅎ... 이제 슬슬 팔공이로 찍은 허... -
06Apr 201112:54No Image
짜이즈~~~
http://gizmodo.com/#!5789407/carl-zeiss-bundle-of-lenses-comes-with-a-free-suitcase 존하루요 모두~~~~ -
11May 200718:49
징그러운 지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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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May 200720:21No Image
집주인님께서....
아직 안 들어오셨어요..... ㅠㅠ 집주인님이 보구 싶어효~~~ 낚시가신다고 하셨는데.... 대어에 낚이셔서 끌려 들어가 용왕님 뵈러 가셨는지.... 사람을 낚으러 가신건쥐.... 아님... 시간을 낚으러 가셨는지 소식이 엄써효~~~ 찾아주세효~~~ ㅋㅋㅋㅋ 집주인... -
01Feb 200706:48No Image
집에서 접속이 안되요
낮에 회사에서는 문제 없는데 저녁에 집에서는 아사동에 접속이 잘 안되네요. 저녁시간이 붐벼서 그럴까요? -
29Jan 202108:45No Image
집 공사 하시는분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아사동 자유게시판에 이런 글 올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자유게시판이니 괜찮겠죠? 저희 집에 창틀과 굴뚝 틀(프레임)이 부분적으로 삭아서 수리 및 교체가 필요합니다. 집 수리 하시는 분 소개좀 해 주세요. -
03Apr 201422:20No Image
짐 싸야하는데 아직도 세미나 준비 하고 있으니..... T.T
일이 바뻐서 준비를 미루었더니 짐싸야 하는시간에 사진찾고 있으니... 큰일입니다요. 아틀란타 날씨가 어떤가요? 반팔티만 입어도 되나요? 감을 잡을수가 없어서요. 스모키마운틴은 아무래도 산이라서 좀 쌀쌀할것 같기도 하고... 드디어 내일 새벽에 출발. ... -
26Mar 2007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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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Aug 202001:36No Image
질문있어여
안녕하세여 새로가입한 신입이에여. 저는 저를 찍고싶어서 인물 사진을 배우려해여 (어려울까봐 걱정이네여.ㅎㅎ) 아직 사회 초년생이고 취업1달차라 저렴하고 입문용 카메라를 사고 싶은데 어떤게 있는지 모르겠고 사진에대해서도 아직 아무것도 몰라여 그냥...
이런... 요새는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더 심한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