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황무지에도....봄이 오는것이 느껴질 안개가 만개하였습니다.
아침에 들판에 나가서 안개가 만개한 길을 걸어보았습니다.
부지런한 주인은 일찍 골목길을 쓸고 있었고..
어디로 벗어가갈지 모르는 전봇대도 안개로 그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바닥의 잔디 색깔이 초록을 보이는것이...이제 봄이 멀지 않았다는것을
찬란한 아침햇살이 ...비추기 시작한것을 느끼게 한 아침풍경이었습니다.
안개 좋아하시는 분들은...다음주 토요일 새벽에 안개낀 들녁 번개한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