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2016.05.02 00:09

두 물 머 리 를 그 리 워 함 . . .

조회 수 61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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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누나끼 2016.05.02 03:28

    전 두물머리라는 단어 오늘 처음 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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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05.02 06:53

    요즘엔  양수리 역까지 전철이 연결되어 있어서  물안개 투성이 두물머리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  두물머리는 일반적으로 두 강물이 머리를 맞대듯이 만나 하나의 강으로 흐르는 곳의 지명으로 사용.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양수리(兩水里)에 위치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하나의 강으로 합쳐지는, 한강으로 흐르는 지점을 뜻하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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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 2016.05.02 10:10
    너무나 자연스럽게 사용하던 두물머리라는 단어를 생소하시단 댓글 자체가 신선했습니다.
    과거에는 의도적으로 한글을 배재하고 한문이나 영어로 대채하려는 움직임도 있었지만 그래서 이 지역, 양수리라는 단어도 양쪽에서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뜻의 단어일테이지만 ..그보다 두물머리라는 우리말 단어가 주는 정겨움이 얼마나 더 큰지 아누나낌 때문에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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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6.05.02 10:05
    저도 두물머리라는 말은 생소합니다. 순수 우리나라말은 참 이쁘고 듣기 좋은것 같아요.
    에디타님은 홀로 이곳에서 무엇을 하고 계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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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05.02 21:14
    귀향 영화에서도 이곳이 나오고 있었슴다.

    거닐고 또 거닐었죠.

    언제 오랴 싶어 머리에 가슴에 눈에 꾹꾹 눌러 담고 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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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프랜드 2016.05.02 11:54
    힐링 하기에좋은 풍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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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05.02 22:44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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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lzio 2016.05.02 19:18

  • ?
    (이쁜)왕언니 2016.05.02 20:42
    요런 사진을 숨기고 계셨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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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케 2016.05.02 21:12
    댓글은 추천 안되나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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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05.02 21:15
    구글에서 좀 괜찮은 두물머리 사진을 찾다가 제 사진 올리기 바뻐서 건너 뛰었더니 ...제 대신 십자가 지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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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05.02 21:11
    제가 올린 사진은 한국제 두물머리 가 아니고 미제 두물머리 임다 ^^*

    찍다보니 머릿속에서 강을 넘고 산을 넘고 있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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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nriver 2016.05.02 21:23
    쿨지오님 사진 좀 공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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