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ian in Boston

JICHOON

조회 수 62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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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Boston
License Type	사용불허 라이센스

Who's JICHOON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Atachment
첨부 '3'	DSC06341.jpg, DSC06339.jpg, DSC0629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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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3'

keepbusy 2016.08.23 16:31

" 어.... 이 사진은 유타배씨님 사진인듯 하면서 다른데...." 하면서 클릭해서 누구사진인가 보았더니
역시나...........

사진 분위기가 뭔지 모르게 다릅니다...

사진1. 할아버지가 연주를 들어줄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가 ...
사진2. 심심해 죽겠네.. 튠업이나 다시 해볼까 하면서 만지작 만지작...
사진3. 강아지는 완전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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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6.08.23 16:48

유타배씨님처럼 사진에 철학을 넣었으면 좋겠는데 저는 아직 그저 풍경사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의무감에 몇장 올리긴 합니다만 이게 뭐여? So What? 이런 질문을 스스로 던지게 됩니다.
갈길이 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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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6.08.23 16:58

아직도 저를 모르시는군요. 쩝쩝... 철학이 아니라 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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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6.08.23 16:45

저 악기 한번 희한하게 생겼네요. 저 할아버지가 만든 특수악기일라나요. 어떤 소리가 날까 궁금합니다.
킵비지님이 말씀하신대로 뭔지 모르게 제것과는 분위기 조금 다르네요. 저도 이렇게 찍었을만도 한데. 뭐가 다르지???
지춘님의 사진 감상에 맛들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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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6.08.23 16:54

소리는 별로 기억은 안나고 계속 폼만 잡으시더라구요. 돈을 안넣어서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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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2016.08.23 17:32

뜨거운 햇빛이 모자위에 보이는 멋진 사진 강아지와 할아버지 어쩐지 좀 서글프 보이는 느낌 산다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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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6.08.23 18:45

거리연주가라는 것에 선입견이 있어서 저도 조금은 인생이 고단하지 않으실까하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돌아와서 다른분들이 찍은 이분 사진들을 좀 찾아볼기회가 있었는데, 이분 표정을 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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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타 2016.08.23 20:35

개의 표정 . . . 이

아, 이 음악은 .... 그거야.

주인이 시작하면 난 마지막 소절까지 쭉 다 외운다네

내가 누군가 서당개가 아닌 음악가의 견공 아닌가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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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6.08.23 20:55

거리 악사들 보면 강아지를 데리고 나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강아지를 집에서 돌봐줄 사림이 없어서겠구나 생각을 해보다가 어쩌면 저 강아지들이 주인의 고독함을 달래주고 지켜주느라 저기 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사람이떠나고 남은 자리를 이 녀석들이 지켜준다 생각하니 좀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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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740 2016.08.23 21:58

아 저도 유타배씨님 사진인줄 알았어요..
기르는 강아지와 함께하는 연주 듣고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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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6.08.23 22:08

유타배씨님 기분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사진이 유타배씨님 사진과 비스무리했다니 기분이 째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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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zio 2016.08.23 22:18

강아지와 같이 있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정말 좋을까 걱정도 합니다만 기우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저 있기만 해도 좋은 것이니까요....

댓글
JICHOON 2016.08.24 22:41

형편이 어려워도 강아지나 고양이를 데리고 사는 분들을 보면 흐뭇한 생각보다는 애절한 기분이 더 들더라구요. 사람이 옆에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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