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을 때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던지
역시
찍고 나면 후회하는 사진 한장 올립니다.
제일 먼저 스스로 지적하고 싶은 것이
저 지평선 라인을 왼쪽 사구가 break 했어야 했는데...
그 외에도 부족함이 많은 사진..
그리고
저에게는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은
이상한 고정관념이 하나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주 옛날 필름 카메라를 접했을 때
F8 을 주변으로 F11 혹은 F5.6
사이를 맴돌며 찍는 습관이 나도 모르게 있다는 것입니다.
F16 아니 F22 까지 셋팅해야 하는데도
손목이 그곳까지 돌아가지 않는 이 습관을 빨리 버려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