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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동출사
2016.12.29 10:28

다운타운의 크리스마스 풍경

hvirus
조회 수 150 추천 수 0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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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Down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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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의 크리스마스 후의 풍경은 어떤지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못가보는 호텔을 먼저 들려서...

얼마나 으리으리 하던지...


IMG_7122-1.jpg




이런데서 자면 잠이 잘 올래나요? ㅋㅋㅋ


일단은..... 연말 분위기좀 내기 위해서  술부터 한잔 걸치고...


IMG_7112-2.jpg


종류가 많아서  어떤거부터 골라 마셔야할지 무지 고민이 되는...ㅋㅋㅋ


크리스마스가 지나서 그런지 분위기는 그다지 들떠있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트리를 보니 연말 분위기는 좀 나는 듯 했습니다.


IMG_7158-1.jpg


오손도손 한가롭게 담소를 나누고 있는 

올드 커플과 영 커플의 사람들....

두 사람 사이의 떨어진 거리를 보니 ... 많은 상상을 하게 되는군요...  ㅋㅋㅋ


IMG_7193-1.jpg


밖으로 나오니 따뜻한 날씨 덕에 제대로 된 연말 분위기는 못느껴집니다만....

그래도 트리를 보니... 역시...연말은 연말인가 봅니다.



IMG_7188-1.jpg


외로이 트리를 지키고 서 있는 꼬마 병정의 모습에선 

행복함도 느껴지는군요.


IMG_7185-1.jpg


IMG_7182-1.jpg


이렇게 다운타운의 연말 분위기 점검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아누나끼님의 건강하신 모습 뵈어서 좋았구요... 서마사님, 쿨지오님,  판도라님, 그리고 저...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불 짬뽕 먹사까지...ㅋㅋㅋ

단체사진은 없기에 제 사진만 ...ㅋㅋㅋ


IMG_7165-1.jpg



아, 사진 한장, 명작이 빠졌네요.

호첼 로비에있는 자그마한 화랑인데...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젊은 여인의 한 많은 뒷모습이 눈에 밟히는군요.


한 ~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나중에라도 어떤 말못할 사연인지 꼭 들어 보아야 겠습니다.


다운타운 출사 일기 끄읕~~~...



IMG_717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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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1'
  • profile
    아누나끼 2016.12.29 10:56

    한 많은 저 여인은 혹시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 아닌가요?   ㅋㅋ


    집에 와서 당장 사진을 정리할려고 카메라를 찾으니 애석하게도 쿨지오님 차안에서 며칠 묵다가 오겠다네요.  ㅠㅠ

    댓글
  • ?
    hvirus 2016.12.29 11:13
    저 여인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습니다 (청문회 버전)...ㅋㅋㅋ
    차에 두고 내리셨군요...ㅋㅋㅋ 가끔은 주인을 배신하는 카메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아누나끼님의 카메라가 바로 그런 놈일줄이야...ㅋㅋㅋ
    빨리 따뜻한 주인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라겠습니다...ㅋㅋㅋ
    어제 밝고 건강하신 모습 다시 뵈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6.12.29 11:30
    또 촌놈입에서 와 소리가 나옵니다. 저런건물을 가본적이 까마득하네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마지막 사진에 특히 눈이 갑니다.
    댓글
  • profile
    서마사 2016.12.29 11:51
    아무리 촌 사람이라도 그렇지..입좀 다물고 사진을 보세요..키보드에 침 떨어집니다.ㅋ
    댓글
  • profile
    공공 2016.12.29 15:08
    이곳 저곳 구석구석 돌아다니셨어요.. 휴가철이라 사람들은 별로 없었을 것 같네요.
    촌 사람 도시 구경기 잘 보았습니다
    댓글
  • ?
    hvirus 2016.12.29 16:04
    촌 사람...ㅋㅋㅋ 걸어가도 금방 닿을곳인데... 직접 가서 보니... 정말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ㅋㅋㅋ
    댓글
  • profile
    포토프랜드 2016.12.29 15:50
    바이러스님 덕에 앉아서 구경 잘 했습니다. 이런 저런 앵글로 담으시느라 목은 안녕하신지요? ㅎㅎ
    댓글
  • ?
    hvirus 2016.12.29 16:05
    목에 좀 무리가 가서 힘들긴 했습니다만 짬뽕 먹고 금방 나았습니다...
    역시, 금불 깜뽕은 만병통치약 입니다...ㅋㅋㅋ
    댓글
  • profile
    판도라 2016.12.29 15:51
    도시 구경 잘하고 짬뽕 잘 못먹은 한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좀비 같아서 삭제 요청 들어오지 않을까요 ㅋ

    댓글
  • profile
    서마사 2016.12.29 15:58
    야반도주한 계주 집 앞에 앉아 있는 계원 모습 같아 보입니다.
    댓글
  • profile
    판도라 2016.12.29 16:00
    겨우 살아났는데;;; 다시 속이 ㅋㅋㅋ
    댓글
  • ?
    hvirus 2016.12.29 16:07
    ㅍㅎㅎㅎ... 비유를 하셔도 정말 기가 막히게 하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땅을 치며 후회하는 모습 같기도 합니다...ㅋㅋㅋ
    다른 분들은 또 어떤 상상이 나올까요? ㅋㅋㅋ
    댓글
  • profile
    kulzio 2016.12.29 21:04
    야반도주 계주 스토리는 최근에 누군가에서 들을 이야기입니다...
    그게 매꾸느라 죽어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는 계를 안해서 넘 행복하다 생각했습니다....
    안그러씁니까? 계원분??
    댓글
  • profile
    판도라 2017.01.03 21:16
    다시보니 계원분이 저요?? ㅋ
    안해서 행복하지만 직장생활 쉬면서 계라도 할껄 후회되요 ㅎㅎ
    댓글
  • profile
    아누나끼 2016.12.29 23:43
    홍상수 감독 부인의 심정을 행위예술로 표현하신거라는 소문이... ^^
    댓글
  • profile
    판도라 2016.12.30 05:31
    그 대화에선 제가 분명히 열세였죠!
    그 딸을 가진. 이민희씨 어머니의 심정은 어떨까 ?생각은 해 보았어요 ....
    댓글
  • ?
    hvirus 2016.12.30 08:12
    아, 그 어머니의 심정을 하필 저 그림 앞에서 생각하시고 주저앉으신거임 ??? ㅋㅋㅋ
    댓글
  • ?
    hvirus 2016.12.30 08:16
    아, 저 행위예술과 그 소문을 들으시고 그날 그 얘기를 하신거로군요. ㅋㅋㅋ
    댓글
  • profile
    판도라 2016.12.30 08:28
    어쩌다가 행위예술까지 ㅋ 그랬을리가요 ~
    댓글
  • profile
    에디타 2016.12.30 07:03
    으리으리한 멋진 건물 사진 !

    의리있게 잘 올려주어서 잘 감상했슴다ㅏㅏㅏ
    댓글
  • ?
    hvirus 2016.12.30 08:14
    으리으리한 건물을 으리으리하게 표현 못한것 같아 좀...ㅋㅋㅋ
    담엔 의리있게 같이 가시죠...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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