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마음을 담는 그릇같습니다.
제가 마음이 힘들때 찍었던 사진들은 하나같이 우울해서, 지금도 찾아 보면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아침 댓바람부터 우울한 사진 정말 죄송합니다. ^^;;

맘에 드는 색 입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렌즈 자체의 색인가요?

out of focus를 잘 활용한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이 작품. 거실에다 걸어놓고 싶군요

77후니82님의 예술적 센스가 놀랍습니다

out of focus 가 아니라 같은 사진을 두개의 레이어로 만든다음 위의 레이어를 블러시켜 오른 쪽 위로 약간 이동 시켜 만든 사진 같습니다.
정말 훌륭한 아이디어 인거 같습니다.

후보정 기술이 경지에 이른신 분 같네요.
강좌란 77후니82님 찜!

아무튼
사진찍기(taking picture)가 아니라
사진만들기(making picture)를 통하여 작품화시켰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강추합니다

듣고보니 그렇게도 만들수있겠군요!
그러나 그렇게 단정 지으시면...ㅡㅡ;;
후보정이 아닌 다중노출 한 샷입니다.
(저도 포토샵은 초보라...-.-;; 죄송.)

두 번의 다중노출로 이같은 사진 한 장을 만들어 내지요.
한 번은 af노멀 촬영, 다른 한 번은 mf로 빗맞춘 포커스 아웃 한 샷.
그러나 다중촬영은 무엇보다 노출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필름 촬상면에 두번의 노출이 있으므로 노출 오버가 나오기 십상이거든요.
그리고 같은 피사체를 어림 엇갈리는 구도로 몽환을 연출할 수 있지요.
지난주에 올린 꽃 사진도 이와 같답니다.

제가 식물은 주로 이렇게 많이 찍어버릇해서^^;

마음의 눈님, 만든 사진은 아니에요...ㅜ.ㅜ솔직히 이런 말 들으면 속상하지요. ㅎ 나름의 아이디어로 찍어 낸 건데 말이죠.

사진의 발색은 포트라 vc필름 자체의 발색이거니와 렌즈는 28미리
캐논ef였습니다.
슬라이드 필름 아니면 네가는 포트라를 주로 씁니다^^;
스캔은 미놀타 듀얼 스캔4이며 아나로그를 디지탈파일화하는 스캔작업상, 후보정 작업은 당연히 들어갑니다.
포트라는 기본 발색이 강하며, 별도의 샤픈 및 새튜레이션 효과도 스캔옵션에서 주었던 것 같네요. 궁금한 점은 말씀들 하세요^^/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분명~ 다중노출이라 되어 있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많은 말들이 오갔네요.
좋은 사진입니다. 제가 예전에 왜 이런 시도를 안해봤는지...

앗~ 그러고 보니 다중 노출이라 써 있었네요. 죄송 OTL
사진만 보고 쑥 내려 댓글만 읽어서 자세히 못봤네요.

making picture란
creative picture라는 뜻인데
오해하셨군요

창작했다는 의미입니다
영화.소설 연극등 인간이, 작가가 만들지요?
있는 것 그대로 배끼는 것은 카피고 예술이 아니라라는 말.
그저 찍는 것(taking picture)이 아니라는 의미지요

사진을 배우는 분들게
첫 시간에 강조하는 key world이기도 하죠

처음 사진을 배우는 분들에게
전 언제나 이 말을 강조한답니다
"making picture를 하라!"

하하하....오해는 이미 풀렸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key world는 key word의 오타입니다

관리자님/
수정이 안되네요

예. 간혹 댓글이 수정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프로그램 오류인 것 같습니다. 원인을 파악해 보고 있는데 쉽게 안잡히네요.
이거 엔지니어가 아니니 우얄꼬...
참. 원글의 경우는 댓글이 달리면 수정이 안되는 것이 맞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