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ㅊ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한표현을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사동이 아니었으면 아직도 와이프와 딸내미 사진만 찍고 있었을것 같네요.

시간이 한참 지나서 보면 가장 인상깊게 남는건 가족사진입니다. 더 열심을 다해 찍고 또 찍으셔요..

네 맞아요. ㅎㅎ 정리가 안돼서 그렇지 찍고 또 찍고는 있습니다. ㅋㅋ 아 정리하는게 일이 될줄은......
실력이 모자라 막샷을 하도 날리다보니..사진 골라내는것도 일이네요..

그냥 이건 제 경험인데요 찍고 잘나온거 몇장은 꼭 인화 하시고 다른 사진은 그냥 꺙 다 숙성시키세요. 10년 숙성이 끝나면 한장 한장 꺼내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주기적으로 잘나온 사진만 가지고 사진책을 만드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좋은팁 감사드립니다..ㅎㅎ 저도 씨투그루님 핑계삼아 숙성 좀 해야겠네요...

여기 큰 단점이 있는데 하드 관리 잘 안하시면 한순간에 10년 사진이 날라가시는 경험도 하실수 있습니다.
전 다행히 날라간 하드 80% 복구에 성고하긴 했는데. SSD 하드에 저장하시면 한순간에 쓴맛을 보실수 있습니다.
백업하라 백업하라 ㅋㅋㅋ

아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하드 5TB 2개에 동시에 백업을 하고는 있지만. 가끔 파일이 한두개씩 에러가 날때가 있네요.
icloud에 맥시멈까지 사진채우면...예고없이 원본 사진 날라간 경험은 했습니다...한 150장정도....애플에서 apple airpods 로 퉁 치자고..해서 하나 받기는 했습니다...날아간 사진은 복구도 안되고...어쩔수없죠..

주기적으로 사진을 책자로 만들면 일단 고른 사진들은 하드카피로 남습니다. 오랜사진을 숙성시켜온 결과론 언제나 하드카피가 답입니다
왜 사진찍고 안줘란 말을 듣고 싶지 않으시면 하드카피 추우천 !!!안주인님이 특별히 좋아하십니다. 아이들은 저희 세대가 이세상에 없을때 한장한장 볼기회게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맞습니다..밖에서 보면 반갑지만...집에서는 반가운 손님은 아니지요..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포토샵에 새로 생긴 Neural Filter의 Style transfer 를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