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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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우도에 도착한 다음날 새벽
비양도의 일출을 담기 위해 어두운 밤길 한시간을 재촉해 도착한 그곳.
멋진 일출은 못보았지만 그곳에 나홀로 새벽을 맞이하던 순간을 잊을수 없다.
새벽을 맞아 산책을 나온 아저씨가 아무도 없던 그곳에서 카메라 들고 쭈그리고 앉아 있는 난 본체도 않고
뒷짐으로 방파제를 걸어 가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다음 제주도 방문땐 비양도에서 캠핑을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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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색감이 아저씨를 더 외롭게 보이게 만들어 주네요. 많이 쓸쓸해 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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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해 보이는데도 지금 이순간엔 무척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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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뱃길로 가야하는가 봅니다. 한국의 바닷가는 사진가에겐 매우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왜 진작 사진에 관심을 갖지 않아서 한국에 있을 때 좋은 한국의 해변들을 그냥 지나쳤는지...흐린날 밝아오는 아침 바다의 적막함과 홀로 뒷짐지고 걷는 노인, 그리고 홀로 덩그러니 떨어져 있는 저 돌의 조화가 멋집니다. ㅊㅊ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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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리가 우도까지 다닙니다만 랜트한 차를 안가지고 들어갔다가 발품 엄청 팔고 왔네요. 섬내에 스쿠터와 전동자전거를 랜트를 해주는데 6시면 마감을 해서 늦저녁이나 새벽을 노리는 진사분들은 차를 가지고 들어가는게 좋을듯합니다. 제주엔 전기차빌리는 비용이 싸고 충전소도 곳곳에 있어서 정말 놀랬습니다. 한국에 정말 좋은 곳이 많은데 뭐했나 하는 생각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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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의 바닷가는 참으로 매혹적입니다.육지와 다리가 생길것을 알고 많은분들이 들어와 장사를 하고 있더군요.바다색깔이 고혹적인우도..카메라를 마냥들고만 있고싶은곳입니다.비앙도도 멋지군요.바다는 장노출이 새로운 색감 줍니다,인간은 고독을 먹어야 성숙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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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쪽 한림앞바다에도 비양도가 있죠. 훨씬 크고 드론 사진도 가능한 곳이라 어렵사리 드론장비를 가져갔었는데 허리케인과 장마가 시작되는 바람에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는데 이곳이 동비양도에 비해 더 멋지다는 평을 봤습니다. 우도의 비양도는 아주 작은 섬이라 백패커들이 주로 가는 곳이지만 수평선 너머 해오름을 담을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요.
ND 10이 있는 줄 알고 케이스만 들고 갔다가 나중에 알게 되어 장노출 역시 제대로 해보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던 여행이었습니다. -
새벽 공기를 가르는 어부의 가녀린 어깨에 삶에 무게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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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저씨 부자인지도 몰라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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