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仙花
고개를 숙인 너의 모습
때로는 나르시스의 영혼이라 믿어졌지만,
어쩌면 너의 모습에서 인간은 반영의 美를 배웠을지도.
Fuji 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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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봄이 오는지 자연의 색이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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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올리시는 컬러사진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컬러도 좋고, 꽃잎의 질감도 느껴지면서 시선을 몰아주는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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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님 사진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솔로 출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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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가 좋아서 혼자 다니는 것은 아니고요. 단지, 저는 사진을 자주 찍지는 않고 찍고 싶은 생각이 들 때만 카메라를 꺼내는데요, 요때가 언제가 될지 저도 잘 모릅니다. 일단 생각이 들면 그냥 무조건 나가고요 ^^. 요즘은,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이쁘고 석양빛이 좋다는 생각이 문뜩 들어서 인근에서 대충 찍어본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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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슬리님도 저와 비슷한 스탈이시군요~ 필 받으면 나가야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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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곱다...
꽃에서 여인의 향기를 느낀다.
나, 응큼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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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질문을 하셨기에~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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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젤 싫어하는것이 풀떼기 사진인데 ( 쭈구리고 한참을 앉아 있어야 하기 떄문에)
이게 대세로 굳혀지면 나도 따라가야 하는데...
아...않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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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펴드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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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다행이다....휴.... (본격 궁금증 유발 멘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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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입니다 아사동에서 풀떼기 사진이요~
이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