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1 17:54
[300D]출사 후기
조회 수 3000 추천 수 0 댓글 7
오늘 과연 비로인해 출사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습니다.
어제 저녁 학교 지인들과 교회에서 송구영신을 하면서 카운트 다운을 했습니다.
해피뉴이어~~를 외치면서 신년의 소망을 빌어봤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다음날 출사를 걱정했죠~과연 참석할 수 있을지....
새벽 5시 알람소리에 졸린 잠에서 일어나 밖을 봤습니다. 여전히 비가 오고 있었죠~
혹시나 해서 지춘님께 메세지를 보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비가와도 강행하기로...
그래서 저희는 몸을 새롭게 단장하고 차에 올랐습니다.
첫 스톤마운틴 출사때도 그랬듯이...도착해서 또 주차장을 못찾고 한바퀴를 돌았다는...
또 늦었습니다.(죄송합니다.)
먼저 도착하신 지춘님과 리틀지춘님, 가래떡님과 빅터, 멋쟁이 산사내님, 300D외 두명의 지인...이렇게 8명이 산을 올랐습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죠~~
위로 올라가니 야경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아사동 회원분들도 다같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날이 밝아오면서 해뜨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늘엔 구름이 가득했습니다.
일출시간에 가까워오면서 구름이 거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출은 8시가 한참 지나서야 볼 수 있었습니다. 약간은 아쉬웠지만.. 새해 첫 일출은 보고야 말겠다는 생각에 해뜨는거 보면서 한해의 소망과 계획들을 빌었죠`~^^*
산에서 내려와 저희는 사발면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해뜰때보다 더 즐거운 시간이었죠~~
왜냐면.. 역시 산에서는 이슬을 먹어야 하는.... 산사내님과 제가 준비한 음료수??로 목을 축이며 맛있는 라면을 먹었습니다. 라면을 먹은후에 저희는 새해 첫 떡국을 먹으러 갔죠
삼정이었던가요??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 아침메뉴는 only 떡국~~
종업원들은 새해 첫날이라서 그런지 생기가 넘치더라구요~~ 서비스 완전 최고였죠
우리의 산사내님...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거하게 팁도 주시고~~^^
떡국도 왜이렇게 맛있는지..떡국을 다먹고 커피한잔을 하면서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정말 즐거운 새해 첫 출사였습니다. 왠지 즐거운일만 있을것 같은 기분이 느네요~
아사동 회원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어제 저녁 학교 지인들과 교회에서 송구영신을 하면서 카운트 다운을 했습니다.
해피뉴이어~~를 외치면서 신년의 소망을 빌어봤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다음날 출사를 걱정했죠~과연 참석할 수 있을지....
새벽 5시 알람소리에 졸린 잠에서 일어나 밖을 봤습니다. 여전히 비가 오고 있었죠~
혹시나 해서 지춘님께 메세지를 보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비가와도 강행하기로...
그래서 저희는 몸을 새롭게 단장하고 차에 올랐습니다.
첫 스톤마운틴 출사때도 그랬듯이...도착해서 또 주차장을 못찾고 한바퀴를 돌았다는...
또 늦었습니다.(죄송합니다.)
먼저 도착하신 지춘님과 리틀지춘님, 가래떡님과 빅터, 멋쟁이 산사내님, 300D외 두명의 지인...이렇게 8명이 산을 올랐습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죠~~
위로 올라가니 야경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아사동 회원분들도 다같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날이 밝아오면서 해뜨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늘엔 구름이 가득했습니다.
일출시간에 가까워오면서 구름이 거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출은 8시가 한참 지나서야 볼 수 있었습니다. 약간은 아쉬웠지만.. 새해 첫 일출은 보고야 말겠다는 생각에 해뜨는거 보면서 한해의 소망과 계획들을 빌었죠`~^^*
산에서 내려와 저희는 사발면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해뜰때보다 더 즐거운 시간이었죠~~
왜냐면.. 역시 산에서는 이슬을 먹어야 하는.... 산사내님과 제가 준비한 음료수??로 목을 축이며 맛있는 라면을 먹었습니다. 라면을 먹은후에 저희는 새해 첫 떡국을 먹으러 갔죠
삼정이었던가요??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 아침메뉴는 only 떡국~~
종업원들은 새해 첫날이라서 그런지 생기가 넘치더라구요~~ 서비스 완전 최고였죠
우리의 산사내님...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거하게 팁도 주시고~~^^
떡국도 왜이렇게 맛있는지..떡국을 다먹고 커피한잔을 하면서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정말 즐거운 새해 첫 출사였습니다. 왠지 즐거운일만 있을것 같은 기분이 느네요~
아사동 회원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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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정말 땡큐.....
정말로 즐거운 새해 첫 날이엇습니다. 멋진 사진을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함께지낸 시간들이
소중하고 즐겁고 유익했답니다.
우리 빅터도 너무 즐거워하고 라이카가 출시되면 정말로 하나 사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사실 오늘도 빅터의 똑딱이가 저를 능가하고야 말앗습니다. ㅉㅍㄹ.....
암튼 정말 좋은 시간이엇습니다. 내내 평안하시고 즐거운일만 일어나는 한해가 되세요. -
?
오...그랬군요.... 수고들 하셨네요.
동참하지 못해서 송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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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동참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도 친구들과 일출볼려고 기다렷는데,
이상한 산 모양의 커다랗고 시커먼 구름 덩어리 하나가,
딱 가리고 잇더군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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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가 있었군요...몰랐네요..ㅡㅡ;;
다음엔 꼭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차~!!!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
글 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담에 뵙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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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즐거우셨던거 같네요~ 부럽다ㅠ0ㅠ
담에 뵙겠습니다~
저도 정말 오기와 즐거움이 넘친 출사였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늘 새로운 분을 몰고 오시는 300D님 최고! 그리고 이제 300D님은 더이상 300D님이 아니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