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서울 지하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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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이 사진들을 찍고나서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이란 뭘까?
아마도 평범한 일상생활중에 (지하철 타는일) 얼굴에 미소를 떠오를게하는 이유가 있다는것...
미소없는 사진은 그냥 평범한 지하철탄 사람들의 한 장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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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는말씀입니다.
미국에서 평상시에 지하철을 탈일이 없으니 한국 지하철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고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 가까이 찍은 사진들도 있지만 조심조심했고 이제는 아쉽지만 미국에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래 사진에서 파란 청바지 발 하나 실종 사건이......, 사람들 표정이 재미있는 좋은 사진들 많이 보여주세요. ㅊㅊ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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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발이 있는줄도 모르고 있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오래전 어디였더라 . . . 시골 버스를 탄 적이 있었는데
(이야기를 듣다보니 ) 그 때의 운전 기사님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
그 넉넉한 기사님은 오르고 타는 대부분의 손님들의 안부를 묻고 ( 다 동네 분들이겠지요 )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기다려 주고 무거운 짐을 도와주는 것을 보면서
마음 안에 빙그레 미소가 지어 졌었습니다.
자라면서도 경험해 보지 않은 저에게는 신선한 바람이 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랜 동안 알아도 결정적 일이 없을 땐 인사를 트는데 서툴고 시선처리가
매끄럽지 못한 도시의 우리들에겐 차리리 핸드폰에 고개를 떨구는게 ( 핑계김에 )
잘된 피난처일지 모르겠습니다 ㅎ ( 사실 세계적인 현상 )
스티브 잡스는 특별히 건조해진 한국민들을 위해 저 물건을 만들어 놓고 갔다고 여기면서 . . .
고마움과 아쉬움을 전하고 싶네요.
( 멕시코의 전철을 타보니 멀~리서 서울 전철에 감사를 떠올린 경험도 덧붙입니다 ) -
너무나 맞는 말씀입니다.
고개를 떨구지않은 분들은 거진 나이드신, 스마트폰 없으신 어르신분들이었습니다.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스마트폰에 열공중인 모습이 현대인들이
삶의 한 장면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ㅊㅊ -
편한 새상이 되긴했지만 아쉬운점도 있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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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방문때도 전 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 보니 스티브님과 비슷한 사진을 많이 찍게 되네요. 모두들 자신의 핸드폰을 들여다 보는 모습은 셔터를 누르게 합니다. 모두들 바쁘게 움직이는 속에서 느긋한 자신의 모습이 이상하리 만큼 여겨지기도 해서 많은 거리 사진을 찍어온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할 일이 별로 없는 미국에선 흔하지 않은 풍경들이어서 낮익지만 낮설게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좋은 사진 많이 찍어 오시고 한국에선 초상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