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멋지네요!! 사진을 보니 갑자기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보고 싶네요.

고딩 여름방학때. 자율학습이란걸로 어디로 튈지모르는 소녀들을 학교에 묶어놨었지요. . 지루한 어느날 담임샘이 일찍퇴근하시는걸 확인하고 반아이들 대부분( 대부분입니다. 딴지걸지마세요~~~)이 잠실고수부지에가서 자전거탔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ㅋㅋ
그때 보았던 해지는모습이 너무 강열했거든요. 오렌지색 해가 너무 아릅답고. 강열하서 한참을바라봤었는데.
맥스님 사진을 보니 친구들도 ,잠실 5단지 자전거빌려주는 아저씨도 모두가 그립네요..

너무 멋집니다

네에. ~~~~~놀래라

자울학습땡댕이 치고 자전거 타는건 우리가 원조인데.
후배들이 잘하고 있네요 ㅎㅎㅎ
고수부지에서 (아니 요즘 한강시민공원이라고 하던데) 자전거 탈때. 강가쪽애서 타야지 88도로 가까운데서 타면 퇴근하시는 샘들이 매의 눈으로 스켄하십니다. 딱 걸리면 그담날. 교무실 불려가지요 , ㅋㅋㅋ

아 정말 그립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얼마나 신나는지 알것같아요 .. 그리고 참 이쁘네요. 소녀들이~~

우와, 멋집니다!

나이를 먹어가는건 티가나나 봅니다.
학생들 치마길이가 눈에 쬐~~끔 걸리적거리네요..;;

사진을 보니 한국에 있을 때가 생각나게 합니다..
멀리 보이는 쌍둥이 빌딩 33층에서 앉아서 바라보는 경치가 멋있었는데.........

황금빛 한강이에요~^^
사진 중간부분 한강물길이 뭔가 신기해보여요~
왜 그부분이랑 아랫쪽 물표면이 다른걸까요? 왠지 신기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