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내 자동차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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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지춘님이 머리 아픈 화두를 던져주셨네요.
어떤 사진을 좋아하느냐?
저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란 시가 생각납니다.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사진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무심코 내 발밑에 있던 것이 내 사진이 프레임안에 들어와.
오래동안 보고 있으면
너무나 사랑스러지는것.
아내가 아침에 춥다고 덮던숄더가 조수석에 팽개쳐 있었는데
빛이 좋은곳에 평개쳐진 숄더가
가만히 보니 이쁘네요.
![3P3P2973s.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194/433/62d49eb7b73ee0fe97cf99c03783b632.jpg)
Who's 서마사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37/337.jpg?20120131145140)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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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님은 사진을 잘찍는 것은 맞습니다만 더 분명한 것은 글을 더 잘 쓰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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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추천 기능은 없나요? 아니면 별풍선 기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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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바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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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새싹을 이렇게 무자비하게 밟으시는 군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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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우측에 보시면 "이댓글을"이라는 링크가 보입니다. 여기에 추천 기능이 있어서 포인트는 올려드릴수는 있는데 별풍선은 안됩니다.
일단 빨리 제 댓글을 추천해 주세요. -
?
프로필 사진과 음악 그리고 시와 색 바랜듯한 사진한장이
절묘하게 잘 어우러져 가슴을 후빕니다...^^ -
음악도 사진도, 글 또한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
이런색깔은 정말 디지탈로 나올수 있는 쵝고의 색깔인것 같아요. 왜 서마사님이 몇만불짜리 사진기를 고집하는지 알것 같아요.
사진은 역시 기계가 좋아야 합니다 ;-) -
노노노...표현을 좀더 정확하게 해주세요.
"한때 $45000 짜리 카메라" ...이렇게 표현해주세요..^ ^ -
"아내의 향내가 여기까지 전해 집니다" 라고 댓글을 달려다가, 아무래도 아닌것 같아 달지 않기로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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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타배씨님 때문에 일을 못해요.
너무 재밌....으..... -
?
아내...에서 뭔가가...
좋습니다. -
들어서는 순간부터 떠나는 그 순간까지 아낌없이 카메라 찬사라.........
득템하시여 그 기쁨을 이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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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음악창고에서 어쩜 이리 사진과 궁합을 잘맞추는지...감성이 넘쳐나는 사진과 음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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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선곡도 참 어려운 일입니다. 너무 흥이 겨워도 않되고, 너무 쳐저도 않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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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더의 텍스츄어가 포근함으로 와닿네요.
행복함이 묻어 납니다. -
예..저도 그런 느낌때문에 사진을 찍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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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아내가 해주는 따뜻한 밥도 그렇고...
지루할지도 모르는 일상의 반복 이지만 이렇게 소소한 발견 속에서 행복을 느끼시고
사진의 의미를 말씀하시는 모습이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저는꼬진 카메라 얘기는 별루구요
요렇게 기름기와 각종 msg 그리고 허세까지 쫙 뺀 서마사님의 사는 이야기와 감성이 참 담백하다고 느껴집니다.
좋네요! -
서마사님은 아내를 무척 사랑 하시나 보아요.
촌스럽게 한다는 표현이 "악덕 사장님"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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