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탄탄 합니다.
흔히 스트릿사진이나 다큐사진은 스토리가 탄탄해야 된다고 하는군요.
이 구성을 그대로 거리사진에 적용해서
습작을 해 보시면 어떻습니까?

다들 그렇겟지만 제가 거리사진을 하는 방법도
기라리고,따라 가고,생각하고..입니다.
멋진 습작 입니다.

마지막 사진에서... 하늘을 이렇게 날아보고 싶어졌습니다~
노래 "거위의 꿈" 도 생각나고요~^^

음악깔고 사진을 감상하니 이거 사진이 아니라 영화로 보입니다.
한마리의 새와 자연이 주는 잔잔한 감동이 좋습니다.

오리의 하루를 보여주시네요. 눈위의 발자국을 보니 발을 질질끌며 걸어갔나 보아요. 하루가 길었던 모양입니다 ;-)

제게는 이별을 고하고 떠나는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쓸쓸하고 슬픈..

음악과 함께 감상하니 사진의 느낌이 몇배가 되네요.
오리의 생이 담긴 다큐 같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얼음위의 구멍이 꼭 한반도 지도를 보는듯 합니다.
청둥오리의 삶..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