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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틀란타를 떠나 아리조나에 들려 라스베가스를 가는 길에 아래를 좀 내려다 봤습니다.
요즘 아사동에 올라오는 아름다운 가을색 사진들을 보고 하늘에서 보는 아틀란타는 어떨까 잔뜩 기대를 했건만....
이거 영 가을 같지도 않고...
아리조나에 와서 내려다 보니 그래도 아틀란타는 아리조나 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좀 위로가 됐습니다.
아틀란타 하늘에서
아리조나 피닉스 하늘에서
Who's JICHOON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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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셨군요.. 잘 댕겨오세요.. 하늘에서 보면 조지아가 다른주에 비해서 상당히 나무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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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에서 내려다 볼 때, 아틀란타는 숲속에 파묻힌 도시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덕분에 봄에 알러지로 고생을 좀하기는 하지만, 매일 매일 출퇴근 때 숲속을 드라이브하는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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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는 Flat이군요,,, 재미없을 것 같아요,,
죠지아가 좋습니다. -
저는 시야가 탁트인 것을 좋아 하는데....
조지아는 가는 곳 마다 나무에 가려서 좀 답답합니다...
아무래도 산꼭데기에 있는 집을 찾아 보아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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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 무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