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Washington , 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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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이벤트였습니다.
수천명의 참가자들과 관객들...
건장한 청년들과 강인한 여성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더군요.
저도 찍다가 찍다가 치져서 4시간만에 멈추고 돌아왔습니다.
그날 옷에는 물론 제카메라에도 온통 진흙 투성이더군요...^^;;
내년에도 다시 한번 가고픈 박진감 넘치는 이벤트였습니다.
첨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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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고보고 싶었는데 출장 여독으로 도저히...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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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뵈기 사진만 봐도 ㅎㄷㄷ 합니다.
불현듯 황현희의 한마디가 생각납니다.
"이것들 왜 이러는 걸까요?" -
?
저도 처음엔 하도 그들의 고통스러운 표정들이 역력하기에
"왜 비싼돈을 내고 저 고생들을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가지 한가지 장애물 코스를 넘을때마다
해냈다는 성취감에 환호성을 지르며 서로 부둥켜 안고 좋아하는 모습에
그들을 이해하게 되더군요. -
?
마지막사진 강렬합니다.
저도 한 번 가서 구경해보고 싶네요. -
우와...정말 불끈 불끈 하군요.. 장관이었겠어요.
카메라 괜찮았습니까?... 진흙 묻으면 잘 않지워 지지 않나요? -
?
현장에선 잘 안지워졌지만
마른후에 브러쉬로 문지르고
알콜 티슈로 문지르니 감쪽같이 진흙들이 사라졌습니다...^^ -
?
제 같으면 카메라와 옷 버릴까봐 멀리 떨어져 찍었을텐데..
경기에 참가한 사람들도 대단하고 깁슨님도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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