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t Location | Washington D.C. |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재윤이가 3학년이 되면 학교에서 미국역사를 배우기 시작을 한다고 해서
지난 주에 가족과 함께 D.C.를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웬만한 미국 관광지를 다니면서 이번처럼 본토에서 온 중국 관광객이 많은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1991년도에 처음 D.C.를 방문할때는 동양사람자체가 거의 없었는데...
20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은 너무나도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이제는 깃발을 들고 다니는 동양 관광객은 거의 99% 중국 사람입니다...
백악관앞에 몰려있는 사람들중에 90%가 중국 관광객 입니다.
한쪽에서는 관광버스가 40여명의 관광객을 우루루 내려놓고..
다른 한쪽에서는 태우고 출발을 하고....
숫자를 세어보니...10 분 정도의 사이에 20여대의 관광버스가 각각 40여명의 사람을 쏟아내고 태우고 합니다..
한대당 사람 40여명 버스가 20대 .... 800여명... 순식간에 몰려들면 시끄럽게 떠들고 거의 안하무인입니다.
박물관에서도 조금 유명한 전시물들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고 버티고 있어서 다른 관광객은 관람의 기회조차 주질 않고..
이번 여행에서 배운것은 중국 단체 관광객이 가는 곳은 가능하면 피해가면서 다녀야 한다는 것 입니다..
Who's keepbu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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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객들이 그렇게 많군요. 느낌에 대부분의 그들은 졸부같아요. 예절, 도덕, 문화가 부족하고 돈이면 내 잘났다~ -
중국 관광객은 전세계 명소에 만연해 있지요... 돈이 생기면 여행도 다니고 땅도 사고 하는게 일반적인 일이니까요...
일본도 그랬고 한국도 그러고 있고 이제 중국차례입니다... 물론 지금과 다른 인구숫자이므로 그것을 감안해야죠...
사람 4명이 지나가면 그 중 한명은 반드시 중국사람... 그리고 또 한명은 인도사람이어야 할 정도이니... -
인구대비 관광지에서 많이 눈에 띄는것이야 당연하지요..다만 생긴것이 우리와 똑같다 보니..함께 도매급으로 넘어가는것이 억울할 뿐이죠.. -
?
인해 전술 ~ㅠㅠㅠㅠㅠㅠ
86년 처음 중국에 방문 하곤 사람의 존귀함에 회의를 느꼈던 적이 있었는데
마침 점심시간 어느공장 에서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을 보곤 파도의 밀물같이
쏟아져 나오는 인파에 멀미를 느꼈던 기억~~~~~~ 지금도 가끔 꿈을 꿉니다 -
?
역시 훌륭한 아빠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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