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ponce city mark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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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정출 마감에서 바이러스님께서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사람들의 표정을 담고 싶은데 카메라 들이댈 용기가 없어서 못한다.
저도 소심 플러스 극소심이라서 카메를 들 용기도 없는데
요즘...유타 모씨 덕분에 약간씩 용기를 내보긴 합니다.
중년 남자가 아이들 찍는 것은 잘못했다간 큰 오해를 살수 있는 세상이라서 참 조심스럽지만.
이렇게 눈 마주치고.."하이" 한번 해주고 담을수 있는 사진은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람과 눈마주침이 덜 쑥스러운곳이 마켓의 장점이기고 하고요.
단렌즈 화각에 딱 어울리는 거리까지 다가서서 기다리다 셔터 눌러대는 짜릿함도 있고요.
창문을 통해서 마주봄은 훨씬 더 편암함을 줄수 있고.
촛점 않맞은 사진은 감성 사진이라고 우겨도 되고.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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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추운데 날잡아서 하이뮤지엄 출사한번 때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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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들, 노인, 강지들 사진들이 언제나 좋은데 늘 타이밍을 놓치네요 ;;;
촛점 안 맞은 사진들 찾아봐야겠어요 ㅎㅎ -
나한테 배울것이라고는...핀 않맞은 사진을 감성사진이라고 우기기 신공....정도는 확실하게 가르쳐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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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진을 아직도 제대로 찍어보지 못한 저에게는 많은 참고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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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진 아이의 표정이 마음에 듭니다. 어색한듯, 어설픈듯, 또 약간은 두려운듯...
아이들이라도 정말 찍고 싶은장면이 있으면 찍어야죠. 혹 부모나 누가 뭐라하면 정말 그아이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말하면되고, 혹 지워달라고 요청이 있으면 그것은 찍사의 마음이죠. 지울만하면 지워주고, 꼭 가지고 싶으면 미안하지만 그럴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요. 사진사의 진정성을 보여주면 많이들 이해를 해줍니다. -
이제는 서마사님과 카메라가 좋은 완벽한 파트너가 된것 같습니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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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몇달 동안 색이 익숙하지 않아서 맘고생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많이 익숙해져서 좋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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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들이 대는데 익숙치 않아 많은 고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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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족단위로 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엄마와 아이들의 모습을 담기에 참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소심하면 그마저도 어렵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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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대놓고 소심하다고 표현을 하시면... ㅠ.ㅠ.
저 같아도 모르는 사람이 저한테 카메라 들이대면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을듯 합니다...ㅋㅋㅋ 아는 사람이면 모를까...ㅋㅋㅋ
그저 남을 배려하는 착한 마음씨의 소유자들이지요... -
괜히 찔리신거죠? ㅎㅎ
제 얘기 하는거예요~ 제가 좀 많이 소심하거든요.
재 사진을 보면 정면승부가 없어요. 멀리서 땡겨서 찍거나 위에서..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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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라도 사진찍히길 원하는 사람을 찾는다면 구태여 들이대거나 몰래 찍을 필요까진 ...ㅎㅎ 일종의 '길거리 캐스팅'의 시작은 대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오! 너 참 이쁘당~~~" 로 시작하는.. 괜히 사기 잘못치면 빰맞는 경우도 있긴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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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좀 더 용기내서 서마사님 가르침에 따라 일단은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분위기가 좀 이상하면 "I'm sorry" 하는 자세로 전투에 임하겠습니다...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시가전 한번 더하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