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십년의 흔적이
고작 저 한 벽면에 채워질 정도다...
지인의 체념조 같은 후렴구가 떠오른다..
"인생, 뭐 별거 있어요?"
그래맞다.. 겨우.사진 한 장에도 다 못 담길 인생인데....
그래도
단 한장에 자신의 삶을 담아내라고 한다면...
인생은 출사의 각오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설렘과 기대로...
인생..뭐 별거 없다...그래서 그런줄 알고 살다보면
인생사 모든 것이 다 보너스 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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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장인,장모님 팔순 준비하면 두 분의 사진을 정리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들을 보면서 80 한 평생이 휙 - 하고 지나간 듯한,,, 그래서 인생을 쉽게 살자고 다짐했는데...
요즘 다시 팍팍한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하는 사진과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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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추천/비추천 버튼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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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인생 정말 멋찌게 이쁘게 살아야징...^&^ 멋찐 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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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동에 멋진 사진들 올려놓으시는 사형들이야말로 보너스 인생 멋지게 사시는 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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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사진이지만...
매번 어울리는 글을 너무 잘 쓰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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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인생 이라는 노래가 있읍니다. 저는 너무 좋아하는 노랜데요, 힘이 들때나,용기를 얻고 싶을때 부르곤 합니다.
인 생!!!!!
다 각자가 가지고 가는 추억 만들기의 앨범이랄까... 훗날 그 추억을 펼쳐 보면서 입가에 미소짖는 우리 아사동 회원님들이 됐으면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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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모든 것이 다 보너스 일 뿐이다...
참 맘에 와닿는 구절입니다.
저랑 같이 일하는 형의 집 한쪽 벽에 사진을 가득 채워놓았는데 그 중 제 사진이 꽤 되더라구요.
그런 면에서 내가 정말 사진을 찍고 있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주위에 있는 형님 동생들에게 평소 찍어왔던 사진을 프린트 해줄때가 참 뿌듯하더군요.
그러면서 제일 듣기 좋았던 말이 "네 사진 항상 고맙다"입니다.
한 장의 사진도 사진이지만 그 다음에 전해지는 고마움 같은게 절 움직이게 하는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