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7 10:56
모두들 도둑 조심 하세요~
조회 수 108 추천 수 0 댓글 23
사실 얼마전 저희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없는 시간을 관찰한 것인지, 아주 빠르고 신속하게 다녀갔더군요,
그리고 나서 보니, 근처에 최근 도둑이 많이 든답니다.
당일 온 경찰 말에 의하면, Asian을 타겟으로 하는 도둑 crew가 있다고 하고, 그들의 방식은 대부분 백도어/윈도우를 부셔서 침입, 안방에서 옷장, 침대밑, 등등을 뒤집어서
쥬얼리, 현금, 총, 처방전있는 약 등 손 쉽게 팔 수 있는 물건을 노린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제 마음은 진정이 안돼 정신이 없는 중입니다만, 다들 조심하셔야 할거 같아서 글 씁니다.
다들 안전하시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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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람 되어있었습니다. 다음에 뵐때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스토리가 깁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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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분위기가... 저도 얼마전에 집으로 가는데 갑자기 차가 뒤에서 따라오는 듯 느겨서 집 반대쪽으로 들어갔더니 따라서 오더군요. 돌아서 다시 큰 길로 나갔는데 끝까지 오더라고요. 동네를 돌고 큰길로 나가는데 제가 눈치챈 것을 알고는 다른 쇼핑센터로 들어가더라고요. 느낌이 이상해서 그랬는데 정말로 그렇터군요. 집으로 바로 들어가지 못하고 1시간 돌다 들어갔습니다. 운전들 하실때 뒤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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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큰일날뻔 하셨습니다 잘하셨어요!! 아주 잘 피하심! 나쁜눔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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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안다치셨으니 다행입니다. 얼마전 조카 친구 아버님께서 도둑놈들에 의해 돌아가셨습니다... 수와니 집에서... 몸이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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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얼마전 그 사건이 지인분댁이었나봅니다 ㅠ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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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일이 있군요
운전할때부터 유심히 봐야겠네요 -
조심하게 알람 우리집도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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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당한 나에게 적선을 하지는 못할망정.. 이런~ 날 위해 도네이션 플리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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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나 도둑이 있나 봅니다
큰 피해 없으셨으면 하고
사람 다치지 않음에 감사해야 할 듯 합니다
알람이 있어도 소리가 더 커서
옆집까지 들릴 정도가 되어야 할 듯...
우리니라 보다 치안이 좋지는 않는 것 같아요
경찰을 보기가 어려워요 -
네 도둑이 든다는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ㅠ 이렇게 겪고나니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ㅠ 걱정감사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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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많이 놀라셨겠네요... 다들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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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ㅠ 흑. 다들 조심조심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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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크게 당한 경험이 있어서 .....
트라우마가 생각 보다 오래갑니다...
잊어버린 물건에 연연하지 마시고 건강을 제일먼저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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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ㅠㅠ 아직도 조그만 소리에도 깜놀하고 카메라 켜놓고 나가서도 줄곧 쳐다보네요 에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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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많이 놀라셨겠어요. 저도 켈리 살때 도둑이 아무도 없을때 들어와서 요리까지 해먹고 간 적 있어요.
얼마나 찝찝하던지..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
헉 이것들이 간이 배 밖으로 나온건가요! 요리까지!! 헐...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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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개 한마리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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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ㅜ 큰 개는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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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미쿡에서 이런일이... 좀 상상이 안갑니다.
맘 고생이 심하겠네요. 빨리 잊어 버리시고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
여기저기 좀도둑이 많다네요 특히 여기는 한인/동양인 상대가 많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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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진 물건이나 돈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데... 정신적 충격은 꽤 오래가더군요. 다치신 분없는것이 천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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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요 ㅠ 정신이 반쯤 나가 삽니다 안정이 안대요 ㅠㅠ
혹시 집에 알람설치는 되어있으셨나요?
요즘 저도 알람을 꺼놓고다니기는 한데 켜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