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2 10:58
코닥 향기를 살짝 입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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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가가 몇만불 짜리는 아니지만 똑딱이 중에서 이 당시에는 아주 괜찮았던 물건입니다.
M모드 지원에 파노라마 기능도 있습니다.
살짝 코닥 향기를 맡아보실 분께 추천합니다...
다만 내장 배터리가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배터리 뺏다가 낄 때 날짜를 다시 지정해 줘야 하고(배터리는 AA두개 들어갑니다).
별로 쓸 일은 없지만 플래쉬가 안 터지는 게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http://atlanta.craigslist.org/nat/pho/5566510060.html
20불짜리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시라능...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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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작동도 안되는 2만불 짜리 사진기사니, 우리아내가 그러더군요.
"그동안 조용히 필림이나 현상하다가, 서x사라는 분에 꾀여 가사탕진한다고..." -
말씀을 들어보니 유타배씨님께서는 마나님께 2만불을 카메라 구매비용으로 받으신 것 같군요.
제가 비밀로 할테니 저랑 반띵해요. -
요분도...고등핵교때 잘못 사귄 친구의 전형적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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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 중학교때까지는 말썽만 피우는 아이였는데 고등핵교때 친구를 잘만나서 지금의 내가 있다.."
지름신 부추기지 않고 있는 거나 잘 쓰던지 저렴하고 좋은 카메라로 사진실력이 늘 수 있도록 갈켜주는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ㅡ,.ㅡv -
하지만 장비들 가격이 더 들어가는게 진실.... ;; -
ㅋㅋ 이제 VR과 360도 카메라가 대세입니다........
저는 언능 여리로 갈아탈랍니다... ㅋㅋ
어머님은 항상 말씀 하셨죠.
" 중학교때까지는 공부 잘하는 아이였는데 고등핵교때 친구를 잘못 사귀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