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작업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전시장에 사진설치를 하시느라 늦은시간까지 수고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이 오셔서서 일이 수월하게 끝났습니다.
아사동이 영리단체도 아니고 솔직히 체계가 잘 갖춰진 모임도 아닌데 어찌나 착착 일들이 잘 맞아 떨어지던지.... 어제 느낀바가 많습니다. 회원님들이 아사동을 사랑하시는구나....
게다가 어제 방송 듣고 달려오셨다며 '나무사랑'님이 내어놓으신 정성스러운 간식에 솔직히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JHL님도 어제 저는 처음 뵈었는데 '사진을 사랑하시는 분이구나'.하고 팍 느낌이 왔습니다. 저녁도 감사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종 부탁드려요.ㅋㅋㅋ
아마 어제 오신 분들은 마무리된 전시장을 둘러보시며 모두 뿌뜻하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행사장도, 사진도 너무 멋있었거든요. 이게 다 우리 대장 난나님이 아사동의 품격을 높여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는 Peter님이 많이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일이 이렇게 잘 추진되도록 많이 도와주셨는데 한국에 잡혀계시니.... 내년에 또 한번 힘을 실어주세요.
오늘 mc2님이 요즘 못도와줘서 미안하다며 전화를 주셨는데 뭐라고나 할까요... 그 목소리에서 mc2님의 마음이 확 느껴지는.... 제 마음이 따뜻해 졌습니다. mc2님, 너무 부담갖지마시고 막내딸이 좀 크면 모델로 데리고 나오세요.
아사동 여러분 사랑합니다.
Who's JICHOON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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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지춘님의 정성과 노고가 아니겠습니까. 지춘님이 정말 수고하신 것 우리 회원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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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저 모으고 전달하고 일 나눠드리고.... 등등만 했습니다. 정말 우리 모두의 작품이라는 것을 다 같이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제가 느끼는 이 감사와 보람을 어떻게 표현을 해드려야 할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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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준비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얻었습니다. online상에서 만나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분들이지만 이번 전시회 준비를 준비하면서 여러 회원분들과 더 가까워진 것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처음 만남의 서먹함은 함께 나누는 커피 한잔에 다 마셔버리고 친근함을 짬봉 한그릇에 담아 뱃속에 넣고 나니 어느새 좋은 친구분들이 제 옆에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닭살이...... 신참 여러분들! 참고하세요... 저도 이모임에 3번 나온 신참에 생촛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가 봐도 한 1년을 같이 보낸것 같아요.... 너무나 좋은분들이 반겨주셔서 앞으로도 이분들과 배워가며 같이 할수있다는게 제가 미국에 살면서 얻은 또 하나의 커다란 삶의 활력소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신참 여러분 모임에 한번 나오세요...커피는 제가 쏩니다.....커피만.....불쌍한 월급쟁이라.... 그리고 이번 전시회 꼭 오세요...저도 좀더 배워 내년 전시회에는 꼭...꼭...출품을 해도 될까요? 지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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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구리님, 저는 모두 인정하는 사진안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제가 이번에 사진을 찍어서 출품을 하지 않습니까. 제가 용기를 내어서 사진전에 참가를 한 것은 적어도 한사람 만큼은 저의 그 사진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 사진에 담긴 뜻을 알거든요. 그런 사진만 찾아내신다면 언제든지 참가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내년 전시회때는 꼭 출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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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미안해 하는것은 유효하지 않습니다.받드시 물질이 포함된 사죄가 유효합니다.Mc2님은 아이스크림 한통으로 사죄를 물질적으로 표현하셔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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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님~
아이스크림은 뱃살의 공공의 적이라죠~ ㅋ ㅑ ㅋ ㅑ ㅋ ㅑ -
서마사님은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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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들 많으셨네요.. 죄송 ㅡ,.ㅡ;;; 그런데 전시장 궁금혀요 사진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