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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다정다감하지 않은 딸이기에 한국에 홀로 계신 엄마와 자주 연락을 하지 않는다.
무엇이 문제인지 몇칠째 엄마의 페이스톡이 되지 않는다............
그림으로 그릴려고 찍어 놓은 엄마 손과 발.
서늘한 바람이 불때쯤 엄마의 손과 발을 작은 캠퍼스에 옮겨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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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그저 추천 버튼만 누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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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님이 우쨌다고... 그저 " 말없이"라고 했을뿐인데.. 저는 왜 눈물이 나는 걸까요?? 그..참..희안하네... 웅..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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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천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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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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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손과발이 참 아름다우시네요.나도 우리엄마 손과발을 찍어놀걸 그랬어요..아.. 엄마 생각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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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엄마께서 다니러 오셨을때 "엄마 손하고 발 사진 좀 찍자 했더니" " 몬생긴 손하고 발은 머하러 찍노" 하시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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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발이 차게 느껴집니다. 다음에 만나시면 꼬꼬님께서 따뜻하게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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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항상 따시게 해드리고 싶은데....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하면서.... 왜 맨날 승질이 먼저 올라오는지... 네~ 명심하고 새겨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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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손과 발에 담겨있다고...
뜻깊은 사진들입니다...
사진도 멋지시고요
계실때 이젠 모두 표현하세요... ^
본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머님께서 들으시면 얼마나 행복 하실까요..
어머님 고마워요
엄마, 고생 하셨어요
엄마, 사랑해요...
물론 더 더욱 잘 하시겠지만요...
멋진 어머님의 사진이 있으셔서...
행복하시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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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의 삶이 그닥 포시랍진 않았다는게 느껴지시죠?! ^^;; 시댁의 대식구들과 본인의 쌍둥이 딸 뒷바라지 하시느라 일을 많이 하셨어요. 네~표현 할 수 있을때 많이 해야죠 ^^
감쏴~합니다~ -
어떤 모델의 손과 발보다 아름답습니다~
사진으로 남겨 놓으셔서 그림으로 남기실 수 있으니 복 받으신거 같아요 ~~ 아침부터 눈물 핑이에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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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외국 작가가 강남 콩까는 할머니 손을 수채화로 그린 그림이 감동적이여서.... 저도 한번 그려 볼려고 찍어 뒀는데... 아직 시작을 못하고 있네요. ^^;;;;; 날이 그래서인지 어제부터 엄마가 와이리 보고 싶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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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는 순간..
아..난 이제 이렇게라도 찍어 놓지도 못하고 다시는 못 볼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아파서 요양원에 계시는데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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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노....어떤 마음일지 알것 같혀요.ㅠ..ㅠ
토닥토닥! -
침을 꼴깍 삼킵니다.... 숨 한번 길게 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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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통화 후엔 언제나 휴~~하고 숨 길게 쉬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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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고 계신 제 친정어머니가 계십니다 밤낮으로 통화하고있지만 오늘은 무척 어머니 손발의 온기를 만져보고싶으네요..어머니라는단어하나 만으로도 가슴이 꽉차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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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계신 엄마 치매 올까봐... 그것이 항상 걱정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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